10월10일~

그디어 그렇게 준비해왔던 내 생에 첫번째로 떠나는 해외 어학연수의 날이 밝았네요.

집이랑 인천공항과의 거리가 멀었기 때문에 새벽부터 준비해서 부지런히 인천공항을 향했습니다.

인천공항이 생긴지는 쫌 됐지만 내가 공항에 갈일이 없었으므로 말로만 듣던 인천공항을 실제로 본순간 참 깨끗하고 공항자체가 거대하고 잘 지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무한도전에 이영애 나오던때랑 드라마에서 본 그런 공항의 여러모습들을 실제로 보니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잠시 인천공항에 대해 저처럼 지방에서 차를타고 가시는분은 알아두면 좋은 몇가지를 알려드릴께요~고속도로를 타고 서서울톨게이트를 지나 본격적으로 인천공항을 가기위한 두가지 톨게이트를 더지나는데요~각각 800원이랑 7400원이 든다는것 참고하시고 오시면 되겠습니다. 뭐 800원은 별거아니지만 인천공항가까이에있는 톨게이트의 저7400원은 쫌 그렇긴하더라구요; 부산에서 경주갈때도 3700원가량밖에 안하지만 무튼 참고하시기 바립니다!^^)

그렇게 공항에서 필자에서 소개해준 학원은 다르지만 다바오까지 가는친구를 만나 무려 16시간이나 걸리는 길고긴 비행기 여행이 시작됩니다.

(아!그리고 필자에서 자료로 보낸 공항 자료요~필자에선 캐세이퍼시픽이 j열이라고 했는데 그날 h열이더라구요.제가 보기에는 그날그날 카운트가 바뀌는거 같으니 차라리 거기가서 안내데스크있으니 거기서 직접물어서 가는게 빠른듯합니다.)

우선 인천에서 홍콩을 가게되는데요~

홍콩에 도착하자마자 대한민국을 떠났다는 느낌이 들기시작합니다.

그 첫번째가 주변에 외국인 뿐이고 하나같이 영어 중국어 외국어들이 난무 하거든요. 그리고 공항 검색대 직원들은 정말 인상들이 하나같이 험악하게 생겼는데요. 무표정에 인상까지 험악하니... 첫 외국나들이에 덜컥 겁이 먹을수도 있는데요 뭐 공항금지물품만 없으면

바로 패스 시켜주니 걱정안하셔두 됩니다. 단 가끔 벨트때문에 삐삐거리는 소리와함께 다른 검색요원에게 2차검사를 받게 될수도있으나 뭐 벨트인게 확인되면 이것또한 바로 넘어가기때문에 패스!ㅋ

무튼 그렇게 홍콩검색대를 지나 트렌스퍼를 따라 홍콩에서 마닐라로 가는 게이트를 찾아 거기서 1시간 가량 기다렸는데요~모든 공항에서 이동시 시간은 그렇게 오티를 들었을때처럼 길지 않고 빨리 진행되기때문에 시간이 많이 남을수 있기때문에 대기시간에 대비하는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무튼 여차1시간이 지나고 이젠 홍콩에서 마닐라로 향합니다~

여기서 또 잠시 몇가지 더 알려드릴려고하는데요~ 필자오티에선 입국시 한가지 서류에대해서만 알려줍니다만 여기와서 다른분께 확인한 사실이기도 한것이지만 총3장의 입국서류서를 줍니다. 노랑색으로 된 용지와 힌색두용지... 한장은 필자오티에서 갈켜준거와 같지만 나머진 양식이 다르구요. 뭐 그렇다고 그렇게 어려운것들은 아니니 정 어렵다싶으시면 주변의 스튜어듀스분을 불러서 도와달라고 요청을하면 친절히 가르쳐줍니다. 저랑 저와같이 같던 친구는 이 종이때문에 당황하기도하고 고생을 했는 기억이 있기에 다른분들은 이런 일 없기를 바라며 알고가면 좋을꺼같아 적어봅니다~

 저 세장의 서류는 다 공항을 나올시 하나하나 제출하는것이니 하나도 빠짐없이 적고 나오시는편이 좋겠죠?^^

그렇게 마닐라에 도착을 했습니다.

마닐라에서의 이야기는 바로 다음일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