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eINa&LaUrEN 입니다.

오랜만에 쓰네요 죄송해요 몸이 좀 안좋아서 ㅠㅠㅠㅋㅋㅋㅋ

필리핀 오기전에 걱정하는 것 중 하나가 물갈이인데요

저도 처음 왔을때는 물갈이를 하긴 하는건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그건 오산이었습니다.

한 3주쯤 됐을때 갑자기 시작하더니 열까지 나는거에요

그런데도 저는 보홀을 갔다왔습니다. 물갈이를 하면서도 포기할수 없었어요.

그런데 물갈이랑 장염이랑은 조금 다른 느낌인거같아요.

제 느낌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요~ 어쨋든

그런데 여기와서 다른 사람들을 봐도

뭘 잘못먹었는지도 모르게 물갈이를 하더라구요.

뭐 안그런 사람들도 있긴하지만. 그리고 약을 한국에서 가져와도 잘 듣지 않아요.

여기서 의사선생님한테 처방을 받아서 약을 사서 먹으면 낫는다고하는데

필리핀은 약값도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전부 수입약을 쓰기때문에요.

그래서 엄두도 안나고.............

아마 1월22일쯤? 시작했는데 아직도 멈추지 않아서 조금 걱정이긴한데요

점점 나아지고는 있어서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하고있어요 ㅋㅋㅋ

한국이었다면 벌써 병원갔고 난리 났었을텐데 외국에 나오니까 돈생각이 난다고나 할까요?ㅠㅠㅠ

뭐 어찌됐건. 오셔서 음식 가려서 잘 드셨으면 좋겠어요.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릅니다!!!!

그런데 살은 좀 잘 빠지는거같아요. 그렇다고 일부러 걸리려고 하진 마세요~

정말 힘듭니다 ㅠㅠ 거의 2주되가는데요 너무 피곤해요 ㅠㅠㅠ

그러면 다들 몸 관리 잘하시구요~ 안녕히계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