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다녀온 다음날 일요일이죠.ㅋㄷ

12시까지 늦잠을 자고 ㅎㅎ오후2시쯤 콜론을 가기로했습니다~.

어제 환불하지 못한..배 티켓을 항구가서 환불하고..

항구 바로 옆이..콜론과 카본시장이라 겸사겸사해서 갔지요~

잼있습니다~아얄라 SM가는거 보다 전 여기가 훨씬 잼있더군요~

가격도 무지 싸고.ㅎㅎ

콜론은 거리이름입니다~쇼핑몰들이 쭉 들어서 있죠.~(3번째사진)

쇼핑몰이라고 하기엔..쫌..그렇긴하지만.^^~ㅎㅎ

그렇게 이것저것 구경도하고 길거리서 파는 과일도 조금씩 사서 먹어보구했습니다~

2번째 사진은 구아바 입니다~깍아서 팔길래 하나 사먹어봤는데요.ㅎㅎ

밍밍한맛입니다..소금을 살짝 뿌려 먹더군요~

구아바 파는 아저씨는 맛있다고 그러는데.ㅋㅋㅋ

영..ㅎㅎ그래도 달랑 하나 샀는데도 친절하게 설명도해주고~사진도 찍게해주고~

남대문시장 그런데 온 느낌입니다~ㅋ

콜론시장은 가짜그런거 많이 팔아요~ㅎㅎ

POCO SPORT //BULCARY // 이런 향수들도 있구요.ㅋㅋㅋ

뭐 절대 살수 없는 것들이지만..구경하는거 잼있습니다~ㅎ

길거리엔 기념품이 될만한 목걸이 팔찌 그런거 많이 팝니다

20페소 이렇게 부르는데요..600원이면 싸지만...

바가지 입니다.ㅋㅋㅋ

거의 모든 목걸이 종류는 10페소면 살수있구요 팔찌는 5페소 정도에 구매 가능하네요~

저도 한..100페소 어치 샀더니...넘쳐납니다..(선물주기도 그렇고 안주기도 그런 사람들에게.하나씩..ㅋㄷ)

그렇게 구경하면서 이리저리 다니다 보니 카본시장에 도달하더군요~

냄새가...장난 아닙니다..

건어물냄새들..ㅎㅎ 카본시장 위험하다고 그러던데..

그렇게 위험하진 않더군요..하긴..저흰가 쪽수가 많아서.ㅋㅋ7명이 같이 다녀서 그런지.ㅎㅎ

저녁8시까지 구경하다가 왔습니다~

카본이쪽은 외국인들이 별루 없구요 현지인들이 많더군요

일요일이라그런지 장보러 나온사람들도 많고 바글바글했습니다~

저희가 구경하러갔는데..현지인들에게 저희가 구경꾼이 됐지요.ㅋㅋ

올때는 기숙사까지 지프니를 타고 왔습니다.

지프니 요금이7페소 라고 알고있어서 7페소씩 냈는데..ㅋㅋ

운전사가 따갈로그인지 세부아노 인지..막 머라고 하는데.

돈을 더 내라는거 같더군요.ㅋㅋ

못알아듣기도했고 못알아 듣는척 그냥 무시했습니다.ㅋㅋ

다음날 튜터한테 물어보니.

카본시장에서 JY몰 까진 8페소를 내야한다더군요.ㅎㅎ(JY몰에서 기숙사가 가깝습니다)

암튼 또 가고싶은 시장구경이네요~ㅎㅎ

아얄라랑 SM사진도 곧 올릴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