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이 왔어요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르겠어요 .

 

저희는 비행기가 8시15분 비행기여서 6시 20분쯤에 학원 앞에서 택시를 탔답니다!
너무너무 신나서 택시에서 흥얼흥얼거리면서 가고 마지막 택시에서 내릴 때 택시아저씨께 과자도 드렸답니다!
7시에 도착해서 체크인하려고 줄스는데 미국분들과 이스탄불 분들께서 먼저 인사해주시고 말걸어주셔서 기분완전좋았어요!
더 기대되고!! 수화물 추가안해서 저희는 5kg까지 가능했는데 다행히 4.5가 나와서 살았어요~
비행기 타기전에 간단히 망고쥬스 마시구 비행기 타김만을 기다렸답니다 세부퍼시픽 처음 타보는데 에어아시아보다 훨씬 좋았어요
정말 자리도 넓고 답답하지 않다고 해야하나! 에어아시아 정말 불편해요..
어쨌든 탔는데 필리피노 한가족있고 한국인들 한팀있고 나머지는 다 서양인들이였어요! 딱 느꼈어요
보라카이는 정말 서양인들이 많이 가는구나! 라구요 ! 한시간만에 보라카이에 도착했어요
날씨도 너무 좋고 사람들도 더더욱 좋아서 가는길이 너무 즐거웠답니다 .
공항에서 나오면 픽업하러오신 호텔 분들이 푯말을 들고 서있으세요 하지만 저희 호텔은 그런게 없기 때문에 트라이씨클 타는곳으로 갔답니다
트라이씨클을 타고 선착장에 도착했어요 선착장에 도착하면 표를 3번을 사야해요 

 

터미널 값 환경보존 값..? 배 값까지 일인당 300페소 정도 든거 같아요 아마도..? 기억이 잘 안나내요 !
저희는 잘 안알아보고 와서 배값만 내는 줄 알았는데 환경보존값과 터미널 값까지 내서 살짝 당황했지만 별로 비싸지 않기 때문에 괜찮았어요!
배를 타고 보라카이에 도착! 몇분 안걸린거같아요~ 도착해서 트라이씨클을 타고 저희 호텔로 갔답니다.
저희는 스테이션1에있는 저렴한 호텔을 잡았어요 스테이션2가 디몰이라는 쇼핑몰도 있고 가장 핫플레이스라고 할 수 있어요 !
하지만 그쪽은 거의다 비싸서 저희는 스테이션1을 선택했답니다 스테이션1,2,3까지 있어요
이 세군데가 다 한 바다로 이어져있고 트라이씨클을 타고 이동도 가능하지만 걸어서도 가능하기 때문에 거리는 상관 없다고 생각했어요!
도착하자마자 짐을 풀고 저희의 첫날 계획을 하러 나갔답니다 첫날계획은 보라카이 둘러보기 위치파악하기! 였어요
여유롭게 시작하려고! 밥을 먹으려고 아이러브바베큐 라는 유명한 곳에 갔어요!
가격은 보라카이라고해서 비싸고 그런건 없더라구요 필리핀물가랑 똑같다고 생각하시면되요!
디몰이라는 곳은 큰 쇼핑몰인데 기념품샵과 글로브,레스토랑 등 모든상점들이 모여있는 곳이랍니다!
디몰도 구경하고 보라카이 1에서 3까지 걸어가면서 위치도 파악하고 그저 그냥 감탄만 했답니다

 

정말 세계인의 휴양지라 그런지 여러 인종의 사람들이 많았답니다! 그나저나 보라카이 바다보고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저희는 풍경과 사람들을 보면서 하루를 여유롭게 ~ 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