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기오 축제 기간이라 현재 바기오는 교통이 마비상태입니다. 괜히 오늘 돌아다니다가 택시비만 엄청 깨졌습니다 ㅎㅎ

 

그래도 낮에 배찌들과 꽃구경도 하고 필리핀사람들도 구경하고 필리핀학생들과 사진도 찍고 대화도 나누고 아주 뜻깊은 토요일을 보냈습니다.
필리핀사람들이 저희를 신기하게 처다보는게 한국에서는 경험할수 없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바기오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역시 3월부터 5월까지가 바기오 최고의 날씨라고 하듯 이젠 밤에 잘때 춥지도않고 정말 요즘 날씨덕에 공부도 잘되는것 같습니다.

 

이벤트때매 필자라운지가 3시까지 문을 열지 않자 저희는 근처 레스토랑에서 피자와 셀러드를 먹고 실컷 돌아다니다 처음 필자라운지에 오게 되었습니다.

 

필자라운지 에 들어가자마자 아주 잘생기신 매니져 님께서 반갑게 저희를 맞아주었습니다.
자세하고 친절한 라운지이용설명과 혜택을 잘 듣고 필자 용품 베개,수건,텀블러,공책까지 모두 다 필자포인트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이것을 구매하려고 일주일을 버텼답니다.

 

또한 16주간 무료 마사지이용권을 받아 바로 매니져님을 통해 s파라다이스란 마사지샵에 전화를 하여 마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2시간에 걸친 전신마사지.. 앞으로도 질리도록갈수있는 나의 공짜 마사지 티켓들...

 

참 필자통해 잘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필자통해 오지 않은 학생들은 대부분이 필자가 비싸다고 하던데 사실 전 정말 싸게 왔다고 생각합니다..
뭐 어찌�怜� 이런얘기들은 서로 안하는게 좋을거라 생각하고 항상 입을 다물고 있죠 ㅎㅎ
아무튼 다음엔 필자라운지에 다시 방문하여 이벤트도 참여하고 다른시설들도 이용해보고 싶습니다. 그럼 여기서 3번째 연수일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