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이지만 같이 지낸 룸메언니가 곧 호주로 떠나게 되서 ㅠㅠ떠나기 전에 다같이 식사한번할겸! 언니친구랑 우리룸메랑 같이

맛있는거 많이 아는 언니들 따라서 샵와이즈로 갔어용 ㅎㅎ 샵와이즈는 쇼핑하러도 가지만 맛사지 하러도 많이 가서

저희도 샵와이즈에 맛사지 미리 예약해놓구 문카페루 갓어용ㅎㅎㅎ

체인점이라서 곳곳에서 많이 볼 수 있다는데 아직 많이 안다녀서 그런가 저는 처음가봤어요!

립도 있고 여러 고기종류에 스파게티나 피자도 있는데 피자가 정말 맛있다던데 저흰 그냥 고기류로 ㅎㅎㅎㅎ 

ㅎㅎㅎㅎ 거의 고기 시키루 사진에 보이는 이름은 모르겠는데 새우요리가 짱짱! 너무 맛있어서 하나 더시켰어요 ㅎㅎㅎㅎ

역시 언니들이 여기저기 많이 다녀보셔서 실패없이 메뉴 선정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ㅠㅠ

저희끼리가면 추천메뉴가르쳐 달라하거나 그림보고 맛있어 보이는거 시키는데 그러면 보통 필리핀 스탭들이 추천해주니까

필리핀에서 잘팔리는 메뉴로 추천해주거든요 그럼 우리입맛엔 굉장히 짜요.... 엄청 ㅠㅠㅠㅠㅠ

여기선 그냥 달달하거나 안짠걸로 해달라해야 그냥 한국에서 짠맛 정도의 음식이 되거든요ㅠㅠ

근데 이번엔 쫌 질겼던 고기빼고는 립도 짱이궁 스파게티도 맛있고 새우도 짱짱 실패없이 먹었어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

네명이서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인당 한국돈으로 6000원? 정도 나온것 같아요

샵와이즈 안에 있는 맛사지 숍에 예약시간에 맞춰서 가서 발맛사지를 30분동안 받았어요.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아주 조용한 음악 때문에 시끄럽게 떠들수 없었어요. 발마사지 받는데 어떤분은 코까지 골면서 ㅋㅋㅋㅋ

아주 시원하게 발맛사지까지 받고 떠나는 언니들과 함께 마지막으로 즐거운 밤을 보낼 수 있어서

아쉬웠지만 행복했던것 같아요 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