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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CIJ] 필리핀에서 영어실력을 높이는 나만의 노하우 & 내가 선택한 유학원과 어학원 이래서 선택했다.
- 이름 : 미나미
- 작성일 : 2015-08-18
- 조회수 : 4420
- 추천수 : 0
[세부 CIJ 어학원]by.미나미
필리핀에서 영어실력을 높이는 나만의 노하우 &
내가 선택한 유학원과 어학원 이래서 선택했다.
필리핀에서 영어실력을 높이는 나만의 노하우 &
내가 선택한 유학원과 어학원 이래서 선택했다.
주제1. 내가 선택한 유학원과 어학원 이래서 선택했다.
1-1. 어학연수를 결심하게 된 계기
스물다섯 봄, 조금은 갑작스럽게 단기어학연수를 결정했다.
취업준비생이라는 애매한 신분으로 6개월 정도를 보내고 나니 심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많이 지친 상황이었다.
늦었다면 늦은 나이였고 이미 취업을 한 친구들도 주위에 많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마음이 조급했지만
그래도 내 인생에서 영어는 꼭 정복해야할 산 같은 존재였다.
취업준비생이라는 애매한 신분으로 6개월 정도를 보내고 나니 심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많이 지친 상황이었다.
늦었다면 늦은 나이였고 이미 취업을 한 친구들도 주위에 많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마음이 조급했지만
그래도 내 인생에서 영어는 꼭 정복해야할 산 같은 존재였다.
초중고 의무교육 9년, 대학 4년 도합 13년을 학교에서 영어 교육을 받았지만
영어울렁증이 심해서 입 밖으로 영어를 내뱉는게 너무 어려웠다.
영어울렁증이 심해서 입 밖으로 영어를 내뱉는게 너무 어려웠다.
그래서 내 목표는 "영어랑 친해져서 영어울렁증 극복하기!" 였다.
그리고 긴 취업준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잠깐 쉬게하고 싶었다.
그리고 긴 취업준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잠깐 쉬게하고 싶었다.
1-2. 국가와 도시 결정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두 달.
짧은 시간에 가장 효율적으로 입을 트이게 하려면 맨투맨 수업이 많아야했고,
돈 없는 가난한 취준생이기 때문에 학비가 저렴한 국가여야했다.
그런 나에게 딱 맞는 곳은 필리핀!
짧은 시간에 가장 효율적으로 입을 트이게 하려면 맨투맨 수업이 많아야했고,
돈 없는 가난한 취준생이기 때문에 학비가 저렴한 국가여야했다.
그런 나에게 딱 맞는 곳은 필리핀!
상대적으로 저렴한 학비와 맨투맨 수업이 많은 연수 국가인데다가
아름다운 해변이 많은 나라라서 여행하기에도 안성맞춤이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도시도 관광지로 유명한 세부로 결정!
그리고 세부는 관광지라 비교적 치안도 좋다고 들어서 더 안심이 됐다.
아름다운 해변이 많은 나라라서 여행하기에도 안성맞춤이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도시도 관광지로 유명한 세부로 결정!
그리고 세부는 관광지라 비교적 치안도 좋다고 들어서 더 안심이 됐다.
1-3. 유학원 결정
<고급진 세부 필자 라운지의 전경>
국가와 도시를 결정했지만, 막상 어학원을 결정하려니 막막했다.
무작정 네이버에 "필리핀 어학연수"를 쳐봤는데,
마침 "필리핀 어학연수 박람회"가 열린다는 기사를 발견하고
즉시 박람회가 열리는 삼성역으로 갔다.
무작정 네이버에 "필리핀 어학연수"를 쳐봤는데,
마침 "필리핀 어학연수 박람회"가 열린다는 기사를 발견하고
즉시 박람회가 열리는 삼성역으로 갔다.
박람회장에는 필리핀은 물론 호주,캐나다 어학연수 부스도 있었다.
마닐라,세부,바기오,일로일로 등 도시별로 학원이 나뉘어져 있어서 돌아보기에도 좋았다.
나는 국가와 도시를 정해놓고 간 상태라 훨씬 돌아보기가 수월했고,
박람회장 곳곳에서 도움을 주는 필자 직원분들 덕분에 편하게 비교할 수 있었다.
마닐라,세부,바기오,일로일로 등 도시별로 학원이 나뉘어져 있어서 돌아보기에도 좋았다.
나는 국가와 도시를 정해놓고 간 상태라 훨씬 돌아보기가 수월했고,
박람회장 곳곳에서 도움을 주는 필자 직원분들 덕분에 편하게 비교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예치금을 걸면, 다양한 박람회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고 해서
조금 고민하다가 쿨하게 바로 예약!
학원은 조금 더 알아보고 등록해도 된다고 해서 좀 더 고민해보기로 했다.
조금 고민하다가 쿨하게 바로 예약!
학원은 조금 더 알아보고 등록해도 된다고 해서 좀 더 고민해보기로 했다.
유학원도 많이 돌아보고 비교해봐야 한다고들 하던데,
나는 그 때 한번에 결정한 내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나는 그 때 한번에 결정한 내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그 유학원이 바로 필자이기 때문!
가장 끌렸던 점은 무엇보다 현지 라운지 케어 서비스였다.
혼자 훌쩍 떠나는 어학연수라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아무래도 현지에서 유학원 직원이 상주하면서 케어해 준다는건 꽤 든든하게 느껴졌다!
가장 끌렸던 점은 무엇보다 현지 라운지 케어 서비스였다.
혼자 훌쩍 떠나는 어학연수라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아무래도 현지에서 유학원 직원이 상주하면서 케어해 준다는건 꽤 든든하게 느껴졌다!
1-4. 어학원 결정
<깔끔한 CIJ 어학원 기숙사 전경>
다음은 가장 중요한 어학원 결정이 남았다!
고려할 여러가지 조건이 있었지만
가장 중요한 조건은 맨투맨 수업이 많을 것. 시설이 좋을 것. 두 가지였다.
고려할 여러가지 조건이 있었지만
가장 중요한 조건은 맨투맨 수업이 많을 것. 시설이 좋을 것. 두 가지였다.
필자에 가서 상담할 때, 여기저기 비교하면서 까다롭게 했는데도,
늘 친절하게 응대해주셨던 직원분들을 보면서 한번 더 필자로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늘 친절하게 응대해주셨던 직원분들을 보면서 한번 더 필자로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CIJ 아카데미로 결정했는데,
무엇보다도 콘도 건물을 쓰고 있어서 다른 학원에 비해 훨씬 깔끔하고 좋았다.
그리고 맨투맨 수업도 6시간으로 많은 편이었다.
무엇보다도 콘도 건물을 쓰고 있어서 다른 학원에 비해 훨씬 깔끔하고 좋았다.
그리고 맨투맨 수업도 6시간으로 많은 편이었다.
또 하나 더 매력적이었던 점은, 필자라운지를 걸어서 5분이면 갈 수 있다는 점!
내가 필자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가 현지 라운지 이용이었기 때문에,
이 점 또한 큰 결정요인이 되었다.
내가 필자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가 현지 라운지 이용이었기 때문에,
이 점 또한 큰 결정요인이 되었다.
그래서 결정한 CIJ 어학원은 역시 만족스러웠다!
시설도 정말 깔끔하고, 동네도 부촌이라 안전하고,
커리큘럼도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필자라운지는 매주 걸어서 마실 가듯이 갔다.
뽕을 제대로 뽑았다!
시설도 정말 깔끔하고, 동네도 부촌이라 안전하고,
커리큘럼도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필자라운지는 매주 걸어서 마실 가듯이 갔다.
뽕을 제대로 뽑았다!
주제2. 필리핀에서 영어실력을 높이는 나만의 노하우.
2-1. 영어일기 쓰기
<매일 썼던 영어 일기>
CIJ 어학원에 와서 영어공부를 하면서
명실공히 제일 도움이 된 공부방법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 건
바로 영어일기 쓰기 이다.
명실공히 제일 도움이 된 공부방법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 건
바로 영어일기 쓰기 이다.
처음에는 티쳐의 제안으로 시작했는데
쓰다보니 도움이 되는게 몸으로 느껴져서 자발적으로 계속 쓰게 됐다.
쓰다보니 도움이 되는게 몸으로 느껴져서 자발적으로 계속 쓰게 됐다.
일단 작문은 당연하고, 실생활 어휘와 문법이 늘었다.
그리고 희안하게 스피킹도 발전했다.
쓸 줄 아는 문장이 생기니까 자연스럽게 입으로도 나오는 문장이 는 것!
그리고 희안하게 스피킹도 발전했다.
쓸 줄 아는 문장이 생기니까 자연스럽게 입으로도 나오는 문장이 는 것!
한국에 돌아와서도 꾸준히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다.
2-2.원서 읽기
<내가 읽었던 하이스쿨뮤지컬1 의 영어 원서>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 대본 또는 원서로 공부하는 방법!
사실 딱히 공부라기 보다 그냥 여가시간에 쉬면서 하기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나는 평소에 뮤지컬을 좋아하기 때문에, 뮤지컬 영화인 하이스쿨뮤지컬 원서를 사서 읽었다.
사실 딱히 공부라기 보다 그냥 여가시간에 쉬면서 하기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나는 평소에 뮤지컬을 좋아하기 때문에, 뮤지컬 영화인 하이스쿨뮤지컬 원서를 사서 읽었다.
워낙 좋아해서 고등학교 때부터 10번은 넘게 봤던 영화라 익숙한 스토리였고,
고등학생들의 일상을 그린 영화라 대사도 실생활에 유용한 것이 많아서 좋다.
어려운 내용도 아니라서 이해하기에도 쉽다.
고등학생들의 일상을 그린 영화라 대사도 실생활에 유용한 것이 많아서 좋다.
어려운 내용도 아니라서 이해하기에도 쉽다.
원서 안에는 한 챕터마다 단어가 정리되어 있어서 어휘 공부하기에도 좋다.
2-3.영어 프레젠테이션 하기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는 나의 모습>
영어 프레젠테이션도 티쳐가 제안해서 하게 된 건데,
준비하면서는 솔직히 힘들어서 후회하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됐다.
준비하면서는 솔직히 힘들어서 후회하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됐다.
내가 좋아하는 주제를 가지고 준비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말할 수 있었고
약 15분 정도의 발표 대본을 준비하니 완벽한 문장을 작문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다.
약 15분 정도의 발표 대본을 준비하니 완벽한 문장을 작문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발음과 억양 교정!
티쳐들과 꾸준히 연습하면서 내가 자주 틀리는 발음을 교정했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말하는 방법을 연습했다.
티쳐들과 꾸준히 연습하면서 내가 자주 틀리는 발음을 교정했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말하는 방법을 연습했다.
도움이 되었던 방법은 내가 하는 발표를 녹음하고 다시 들어보면서 교정하는 것.
객과적으로 내 발음과 억양을 듣고 고칠 수 있어서 좋았다.
객과적으로 내 발음과 억양을 듣고 고칠 수 있어서 좋았다.
2-4.외국인 친구 많이 사귀기
사실 위에서 말한 세가지 방법은
한국에서도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이다.
영어공부를 하러 필리핀까지 갔다면,
현지인, 외국인 친구를 사귀어야 인지상정.
한국에서도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이다.
영어공부를 하러 필리핀까지 갔다면,
현지인, 외국인 친구를 사귀어야 인지상정.
CIJ 어학원은 국적비율이 좋은 편이라,
일본인 대만인 한국인이 3:3:3 수준으로 비슷한 편이다.
그래서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고 영어를 말할 기회가 더 많았다.
일본인 대만인 한국인이 3:3:3 수준으로 비슷한 편이다.
그래서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고 영어를 말할 기회가 더 많았다.
그리고 티쳐들도 비슷한 나이또래가 많아서 친구처럼 지내기 좋았다.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으로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따로 사적으로 만나 밥 먹으러 가기도 하면서
학원 밖에서도 많이 영어를 쓸 수 있도록 노력했다.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으로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따로 사적으로 만나 밥 먹으러 가기도 하면서
학원 밖에서도 많이 영어를 쓸 수 있도록 노력했다.
수업 시간 외에도 꾸준히 영어를 하면서 감을 잃지 않는 것이
현지에서 가장 중요한 영어 공부 방법인 것 같다.
현지에서 가장 중요한 영어 공부 방법인 것 같다.
2-5.마무리하는 글
<돌아오는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8주 동안의 필리핀 어학연수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내가 처음에 설정하고 간 목표를 이루었는가를 생각해봤다.
내가 처음에 설정하고 간 목표를 이루었는가를 생각해봤다.
다행히 목표는 달성했다.
영어 울렁증을 극복해서 내가 하고싶은 말은 어렵지 않게 영어로 말할 수 있게 되었고
그렇게도 싫어했던 영어를 자발적으로 더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정도로 친해진 것.
영어 울렁증을 극복해서 내가 하고싶은 말은 어렵지 않게 영어로 말할 수 있게 되었고
그렇게도 싫어했던 영어를 자발적으로 더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정도로 친해진 것.
가기 전에는 내가 이 시점에 이정도의 시간과 돈을 들여서
필리핀에 가는 것이 맞는 일인지에 대해 고민과 걱정이 많았는데,
다녀오고 나서는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필리핀에 가는 것이 맞는 일인지에 대해 고민과 걱정이 많았는데,
다녀오고 나서는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진 것은 물론이고,
지쳤던 몸과 마음도 리프레쉬하게 재정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지쳤던 몸과 마음도 리프레쉬하게 재정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내 두달을 완벽하게 책임져준 필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필자 덕분에 내 연수 생활이 2배는 즐거워졌다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 덕분에 내 연수 생활이 2배는 즐거워졌다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필리핀에서의 8주는 내 생에서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 같다.
굿바이 필리핀! 땡큐 필자!
굿바이 필리핀! 땡큐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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