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동글동글t
• 작성일 : 2018-09-17
• 조회수 : 5253
• 추천수 : 0

저의 경우 전화상담을 먼저 한 후 방문예약을 잡아 방문상담했어요.
인터넷으로 간단히 알아본 뒤 방문해서 스파르타 학원을 가고싶다고 하니
가고 싶은 지역이 있는지 물어보신 뒤 학원 각각의 책자를 보여주시면서 각 학원의 규정 및 수업방식에 대해 꼼꼼히 설명해 주셔서 좋았어요.

상담이 끝난 필리핀의 경우 방문한날 10퍼센트 결제를 하면 호핑, 시티투어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주셔서
10퍼센트 선결제 후 진행을 했고, 상담해주신 대리님 카카오톡 아이디를 받아서 중간중간 궁금한 것에 대해 답변을 받을 수 있었어요.

현지에 관해 궁금한 것은 상담해주시는 분께서 미리 필리핀 라운지를 방문하신 덕에 자세히 알고 계셔서  
현지 교회위치 및 쇼핑몰 등의 궁금증에 대해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어요.

주제 2-1 필리핀 세부지역을 선택한 이유 

세부지역을 선택한 이유는 평일은 열심히 공부를 하더라도 주말에는 여행을 하고싶어서였어요.

세부는 어학원을 위해 오시는 분들도 많지만 관광을 목적으로 오시는 분들도 많은 도시인 만큼
보홀, 카모테스 등 다양한 여행지와 스쿠버 다이빙 프로그램이 잘 되어있는 것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주제 2-2 CELC 어학원을 선택한 이유 

CELC 어학원은 스파르타 어학원이예요!!

금,토,일을 제외한 월-목은 학원 바로 앞도 못나고,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학원내에서 EOP실행 돼요.
만약 모국어를 사용했다가 선생님,
메니저에게 걸리면 주말을 학원에서 보내야 하고, 벌로 영어에세이까지 제출해야해요.

저에겐 이러한 점이 매력적이 었어요.

관광도시 세부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스파르타한 학원!! 평일은 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주말은 놀 수 있는!
공부 할 땐 하고 놀 땐 화끈하게 놀 수 있는 곳이 CELC어학원이예요.

주제 3-1 학원에서의 나의 하루일과

학원에서는 08:00-17:00까지 수업이 진행돼요.

기본 코스일 경우 M to M 수업 4개, Group 수업 4개로 진행돼요. 

수업이 끝난 뒤 19:00-21:00 는 자습 또는 evening class에서 선택에서 들으실 수 있어요.

금요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매일 단어테스트를 쳐야하고 총 30%이상 틀리면 금요일 저녁에 오답을 적어야해요. (오답을 안적으시면 주말에 나가실 수 없어요.)

21시까지는 학원에서 진행하는 공식적인 스케쥴이고, 이제 나머지시간! 수업때 선생님들이 에세이, 단어 등의 숙제 내주시는 것 까지 끝내면 빠르면 10시 늦으면 새벽1시까지 시간이 소요 될 때도 있어요.

저의 경우 일찍끝나는 날은 어학원에서 마련해 놓은 배드민턴장, 헬스기구 등을 이용해서 운동을하고 하루 마무리를 하곤 했어요.

주제 3-3 연수 전, 후 효과

가장 큰 효과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붙었어요.
하루 10시간은 무조건 영어를 써야 하다보니 영어가 익숙해지고, 틀려도 내가 원하는 바를 전달하다보니
상대방이 이해 못하면 어떡하지 보다는 어떻게하면 의미를 전달 할 수 있지에 집중하다보니 EOP가 아닌 시간에도 영어를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또한, 단어로 말하다 이제는 문장으로 이야기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단어로 이야기 해도 선생님들과 의사소통은 가능하지만 선생님들께서 문장으로 바꿔주시는 것을 의식적으로 반복해서 사용하다보니
연수 초기에 비해서 이제는 짧은 문장, 긴 문장 등 이야기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중 눈에 띄게 실력이 향상된건 쓰기 부분이예요. 에세이 수업이나 문법수업을 많이 듣다보니
글쓰는 숙제가 많아 하루에 1-3장 정도의 글을 쓰다보니 이제는 글을 쓸 때 문장이 길어졌어요.
매일매일 틀리는 문법구조를 알게 되고, 선생님들께서 새로운 문장구조를 알려주시는 걸 다른 글쓰기 수업에도 적용하면서 많이 늘게 된것 같아요.

주제 4-1 내가 추천하는 필리핀 맛집

크레이지 크랩! 한인 주인이시구요.

후추들어간 크랩이 맛있어요! 미리 예약하시면 게딱지에 매직으로 글 쓰고 벽에 붙이실 수 있으니 시간있으실 때
미리미리 예약하시면 좋으실꺼예요. 금액은 kg당이고 인당 600-1000페소 정도 예요. 한인음식점 답게 금액은 필리핀 물가대비 비싼 편이예요.

아얄라몰에 있는 샤브웨이! 여기 진짜 맛집이예요.

한국 웬만한 샤브샤브집보다 맛있어요. 인원-1세트로 시키시고 고기추가하시면 양 딱 맞아요.
여기에 음료 각자 드시고 싶으신것 하나씩 시키시면 500-700페소 정도 나와요.
제가 샤브샤브를 좋아하는 탓도 있었겠지만 세부에 2달 있는동안 3번 갔어요! 호핑투어, 다이빙 같은 물놀이 하시고 따뜻한 국물이 드시고싶으시다면!!
샤브웨이를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아이티파크 근처에 있는 야시장입니다!

필리핀에 왔으면 현지식도 드시고 싶으시고 현지느낌도 받고 싶으신분들은 Sugbo Mercado를 추천해 드립니다. 스페인어로 세부 마켓이라는 의미인데요. 

현지인대상으로 파는 음식들이기 때문에 엄청엄청 저렴합니다! 치즈가리비 5개에 150페소,
필리핀 현지 이름모를 국수, 떡볶이, 현지 바베큐, 아이스크림 등등 정말 다양한 음식들이 있어요.
제가 먹은 음식들 모두 맛있었어요. 음식들은 비싸도 300페소도 안됐어요. 다양한 음식 상점들이 있으니, 여러명 함께 가셔서 종류별로 드시는걸 추천해드려요.

HALO-HALO란 필리핀식 빙수의 이름이예요.

제일 위에 타로아이스크림이 있고 과일, 우유얼음, 과일 젤리가 층층히 되어 있어있어서 색감이 정말 예뻐요. 가격은 할로할로가 60페소이고 망고쉐이크 등 쉐크이류는 45-50페소로 저렴해요. 식사 후 디저트가 드시고 싶으시다면 할로할로를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주제 4-2 내가 추천하는 여행지 BEST5

제가 제일 추천하는 Best는 스쿠버 다이빙이예요!! 여행지라고 표현하기에는 애매하지만! 1박2일에서 2박3일까지의 시간을 소요하기 때문에 여행지에 넣었어요. 

저는 막탄에서 오픈워터만 취득했지만 어드벤처까지따고 펀다이빙을 저 자주했으면 하는 마음에 아쉬운마음이 들었어요.
액티비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미리미리 시간 내셔서 어드벤처까지 수료하시기를 바래요!

두번째는 세부하면 생각나는 보홀이예요.

보홀은 볼거리가 정말 많아요. 초콜릿힐, 타르시어 원숭이, 행인브릿지 등! 

특히 보홀에서만 살 수 있는 기념품들은 가격도 저렴하고 귀여운것들이 많아서 좋아요.
세부에 왔는데 안가기 아쉬운 보홀!! 꼭가서 초콜릿힐올라가는 계단 214개도 세어보시고 손바닥만한 타르시어 원숭이도 실제로 보고 오세요.

세번째는 카모테스!!

동굴수영장은 정말정말 잊을 수 없어요. 신비로운 분위기에 물온도도 딱이고, 크기도 놀기에 적당해요.
심지어 CELC는 평일에 필리핀 공휴일이 있을때 금요일에 쉬어서 금-토 카모테스를 가신다면 동굴수영장을 함께간 인원들끼리 실컷 사용하실 수 있으실 꺼예요.

카모테스에서 지프니를 처음 이용해봤는데요. 지프니를 타는 경험도 특이하고 좋았어요 ㅎㅎ

 Simala church

엄청엄청 멀고 가는 방법도 조금은 어렵지만 추천하는 장소예요. 가톨릭 성당인데 규모도 엄청나게 크고 예뻐서 성처럼 보여요.
저는 일요일에가서 미사를 드릴 수 있는 장점이 있었지만 미사를 드리기 위해 방문하는 현지인들도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관광을 목적으로 가신다면 토요일에 가시는게 좋아요.

가시는 방법은 세부시티에서 벤을 이용하는 것이 버스보다 편리해요
. 버스를 이용할 경우 교회 언덕 아래에서 내리기 때문에 오토바이 뒤에 요금을 지불하고 올라가야하는데,
재미는 있지만 결국 금액은 비슷하게 되기 때문이예요. Simala church를 가실 때는 근처 Car car시티와 Naga시티를 함께 들리시면 더욱 좋으실 꺼예요.


마지막으로 가와산!!

가와산 역시 세부에 관광하시는 분들이 많이 가는 곳인데요.
3m, 5m, 7m, 13m 등 다양한 다이빙 포인트와 푸른색의 맑은 물이 해외에 와있다는걸 실감나게하는 자연경관덕분에 많은분들이 오시는 곳 같아요.
특히 초록색, 파랑색의 물을 워터파크가 아닌곳에서 보게되어 너무 신기했어요.

주변의 코코넛나무와 잭플룻, 바나나 나무 그리고 이름모를 꽃들과 나무까지
마치 영화 아바타속에 들어가있는 기분에 구명조끼를 입고 물에 둥둥떠다니는게 신선한 느낌이었어요.

주제 5 필자라운지 이용 후기

필자라운지에서 영화 및 드라마, PC, 한국으로의 전화를 이용 할 수 있는 공간이예요.

왼쪽이 영화와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는 공간인데,
최신 드라마까지 바로바로 볼 수 있어서 한국에서 드리마를 보시다가 와서 너무 아쉽다! 하시면 필자라운지를 적극! 활용하시면 됩니다 ㅎㅎ

위의 사진의 바에 앉아서 김치찌개, 된장찌재, 롤, 디저트 등 다양하게 시켜서 먹을 수 있어요. 이 모든건 필자포인트로 결제하시면 됩니다!

이 밖에도 필자포인트는 게스트하우스(1박에 20,000포인트에 친구분들 오셨을 때도 이용 가능해요),
펜션 등도 이용 가능하고 미리 예약만 하신다면 필자 코스요리도 드실 수 있어요.

포인트는 필자 티셔츠, 텀블러, 담요 등등! 모두 유용한데 퀄리티도 좋아요!

처음에 포인트 남을줄알고 티셔츠 5장 깔별로 사고, 텀블러, 담요에 밥도 20,000포인트짜리 먹고
디저트도 망고샤베트만 매일 먹었더니 마지막에 부족해서 라면시켜 먹고 그랬어요. 물론 라면도 꼬들꼬들하게 잘 끓여주셔서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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