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써야하다니...

저는 11월11일 오전10시 15분 케세이비행기였어요..

오전8시 인천공항에 도착하여..차에서 짐내리고 끌고 가는데 이민가방에 끈이 찢어지더군요.

아..가방이 싸다했어여..자크끝부분도 다튿어지고...

화물보내려 무게재는데..29.8kg..이 언니(?) 9.8kg x8000원 내랍니다..

아..원래 좀바주지않냐고 그랬떠니..그럼 5kg까지 바줄테니..4.8kg은 돈내고 오랍니다..

(강대리님...이쁘면 다봐준다더니..저 그렇게 못생겼나여?..얄짤없고!)

친구들과 의자에 앉아서 수다떨고 사진찍고 놀다가 들어가려고 하는데...

눈물나더군요..친구들과 부여잡고 눈물함 흘리면서 영화좀 찍었습니다..

그리고 들어가려고 표내밀었는데....앞에서 아줌마가 가방 들더니 무게잰다고 가지가더라고요

캐리어 10kg정도였나 그랬는데..또 안댄대여...아옹...열통터져..

노트북 빼고 따로 들고가겠다 하고 뺴고 다시쟀떠니8키로..안대는데 함봐준다고 생색내더군요

공항안으로 들어가서 여권내밀고 도장함 박아주고..면세 구경할세도 없이 바로 뱅기타로..

외국비행기 무지 좋은건지 알았어여...

정말 너무 좁아서 불편했고 기내식은 피쉬파스타랑 치킨라이스였는데...

치킨라이스 두수저먹고 내려놨어요..저는 너무 맛이 없었어여..

복도쪽이라서 창가에서 이쁜 하늘을 보고팠으나 보지는 못하고..잠만 잤어여..

자고일어났떠니..홍콩에 도착...

도착하여 바로 찍은...홍콩공항

저 뱅기서 환승하는거 정말 열심히 봤어여..필자책..배운대로 나와서 직진하여 왼쪽을 보니 전광판이 있더라고요..

근데 뱅기시간이 늦어서그런지 아직안나와서 기둘리는데..전광판쪽바로 옆에 나가는데랑 직직해서 나가는데랑 두군데 있었거든요

근데 사람들이 다 왼쪽으로 갔는데...홍콩 승무원한테 물어봤떠니 걍 직진해도 댄다길래 그냥 거기서 안기다리고 직진으로

갔어여..결국 만나는거 같던데...

직진하여 나가서 왼쪽으로 가는길(w1)이랑 오른쪽으론 내려가는 에스칼레이터가 있어여요..

내려가지말고 w1쪽으로 가다보니 면세점이 나왔어여..그길로 계쏙 걸어오면 게이트 번호 나오니깐

보고 찾아가심 되겠쪄..

아..맞다 홍콩서 4시출발이었는데..손목시계보고 좀만 기다리면 대는구나 하고 있따가..홍콩시계보고 김빠져써영..

한시간을 더기다려야해서...ㅠㅠ

면세구경좀 하고...비싼거 같은 느낌이...게이트찾아서 갔떠니..한국서 온뱅기에서 본 분들 몇명이 보이더라고요.

아마 필핀에 학원에 오시는분들 같았어여...

지루한 시간을 기다리고 다시 홍콩에서 세부 가는 뱅기를 탔습니다...뱅기시간 다가오길 앉아서 기다리다가..

이제 세부로 넘어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