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씨엘
• 작성일 : 2014-08-22
• 조회수 : 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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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필자닷컴을 통해 현재 세부 CIA어학원에서 연수중인 최민지라고 합니다.^^
필리핀에서 생활 한 지 벌써 한 달하고도 10여일정도가 흘렀네요.
긴 시간일 수도 있고 짧은 시간일 수도 있는데요.
현재는 CIA학원과 세부생활에 대해서 완벽하게 적응 했답니다!

1:1 수업을 진행하주는 선생님들하고도 많이 친해지고, 영어공부와 필리핀 세부에서의 생활도
너무너무 재밌고 다양한 경험을 해서 곧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게 너무 아쉬워요.ㅠㅠ

그만큼... 필리핀사람들과 CIA에  정이 많이 들어버렸나봐요.
그래서 필자 여러분들도 저처럼 빨리 적응하고 재미있게 연수하시길을 바라며


제가 생활하고 있는 CIA학원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리며,
친절한 필자닷컴을 통해 필리핀 어학연수를 가는 것을 적극 추천해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1. CIA학원만의 재미있고 특별한 수업과 공부!

한국에서 공부하는 것 많이 힘들고, 재미없죠...
항상 영어공부하는 것이 스트레스였고, 스피킹 실력이 늘지 않아 고민이였고..
머리 아픈 일 이었습니다.

그런데 필리핀 어학연수를 오고 나서는
선생님과 어울리는 시간이 많으며 영어공부가 재밌고,
전 CIA학원의 수업을 들으러 가는 것이 아침마다 즐겁기만 합니다.
하루하루 영어어학연수의 시간이 금~~~방 지나가 버립니다.

모든 수업이 먼저, 하루 인사와 선생님과의 서로 얘기를 주고받고
재밌는 만담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곤 짜여진 커리큘럼에 따라서 문법, 쓰기, 말하기,
듣기, 발음 등 수업을 시작하며 골고루 배우게 됩니다..
저의 수업내용은 1:1수업이 대부분이여서 스피킹실력을 많이 향상 시켰고,
나머진 소수그룹수업이기 때문에 형식적인 수업이 아닌,
즐겁게 대화와 토론, 발표, 게임등을 영어로 얘기를 나누며 즐길 수 있는 수업들입니다.

수업을 듣다보면 선생님과도 단짝친구 처럼
금방 친해져서 즐겁게 친구처럼 지낼 수 있습니다!


 

2. CIA학원 선생님들과의 친목쌓기

제가 생각하기에는 필리핀 현지 사람들은 활동적이고 친근한 성격을 보입니다.
대부분의 CIA의 선생님들은 젊고 열정적이시며 순수합니다.
친구 같아서 금방 친해질 수 있고 (특히 1:1수업 때), 친절하고 배려도 잘해줍니다.

가끔 선생님들과 학생들과 더욱 친해지기 위해 저녁식사 같이 하자며 초대 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선생님과 수업 외에 더 많은 얘기도 하면서 친분을 쌓고, 맛있는 저녁도 먹으면서,
영어 스피킹 공부에 많은 도움도 됩니다!

위의 사진처럼 한번은 선생님이 저와 친구들을 선생님 집으로 초대하여
떡볶이와 김밥을 먹고, 그리고 망고쉐이크를 만들어 먹기도 했습니다.
정말 잊지못할 소중한 경험이었고, 선생님과의 더욱 특별한 우정을 쌓았습니다.

3. CIA학원 액티비티 ☆봉사활동☆

 

저희 CIA학원에서는 매주 화요일마다 봉사를 갑니다.
의무는 아니며 가고 싶은 사람에 한해서 신청을 받아 갈 수 있습니다.
저는 이 기회에 꼭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신청 했고 참여하게되었습니다.
저도 참석은 했는데 그때 사진을 못 찍은점이 아쉽네요.ㅠㅠ

한 명의 선생님이 인도하고, 보통 5~6명의 학생들이 모여 필리핀의 다운타운으로 향합니다.
그곳에 도착하면 유럽봉사자 분들이 어린 길거리 아이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기도 하며,영어로 언어도 가르칩니다.
그동안 저희는 아이들에게 줄 음식을 준비하며,
시간이 남을 경우에는 아이들과 함께 어울려 놀기도 합니다.
저는 한번뿐만아니라 자주 갔는데요. 매주 가다보면 보던 아이들도 계속 보여서 친해지고,
봉사라고 일이 힘들지도 않아서 재밌게 봉사하며 스스로 뿌듯함을 느끼고 즐길 수 있습니다.

4. CIA학원의 특별활동과 식사



 

CIA학원에서는 한 달에 두 번 금요일 마다 학생들의 스피치 콘테스트가 있습니다.
학원에서 정해지는 주제에 맞게 자신이 스스로 영어로 에세이를 써서 발표하는 행사입니다.
스피치 콘테스트에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참여 수료증이 모두 주어지고,
우승하게 되면 상장 또한 주어집니다.

저희 학원 식당에서는 한국 음식이 위주로 나오며 한국인을 위한 김치도 매번 꼭 나옵니다.
그래서 CIA에서 있는동안 밥먹는 음식 걱정에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저는 만족하면서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_^

학교 매점 또한 있는데 그곳에서는 신기하게도 한국 과자와 컵라면, 라면, 짜장라면,
떡볶이, 졸면 등을판매하고 있어서 한국의 분식집을 연상하게 합니다.
맛도 한국과 비슷합니다

5. 학원 주변의 시설

CIA학원에서 5분정도 걷다보면
J center mall이라는 곳이 있는데 작은 쇼핑센터라고 보면 됩니다.
안에는 큰 슈퍼마켓이 있고,맥도날드, 여러 옷가게, 카페, 인터넷 카페 등이 있어
학원 학생들이 자주 찾는 곳입니다.

그리고 또 학원에서 어느 정도 걷다 보면 신기하게도 한국 음식점들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가깝게는 팡팡가(한식집), 펄(고기집)이 있고 밥집이라는 회도 팔고,
여러 탕과 찌개를 파는 한국 음식집도 있습니다. 음식도 다 괜찮고 깔끔해요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부담 없이 학생들과 친구들도 자주 찾습니다.
튜터들도 한국음식 많이 좋아합니다.

한국 음식점 외에는 SM몰이나 아얄라 몰 가시면 필리핀 현지음식도 접할 수 있고
까오나그릴, AA바비큐 등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이 팡팡가와, 밥집에서 식사한 사진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세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계속 즐겁게 생활 할 것이며 틈틈히 연락주시는 필자닷컴 매니저님 감사합니다.
몸 조심히 여러분도 필자를 통해 어학연수 성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