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제가 필리핀 어학연수를 선택하게 된 계기에서 시작해 ‘필자닷컴’을 선택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그 후 필자닷컴과 인연을 맺으면서 느낀 저만의 생각과 또 제 나름의 준비과정에 대해서 쓴 글입니다. 아직 어학연수를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에 ㅠㅠ 많이 새롭거나 특별한 것은 없어 보일 수 있으나... ^^ 열심히 제가 느낀 것들에 대해 담았습니다.

1. 호주 워킹홀리데이? 필리핀 어학연수?

저는 지방 국립대에 재학중인 4학년 학생입니다. 한학기를 남겨두고, 남은거라고는 학점과 대외활동경력뿐이었습니다. 영어가 발목을 잡는다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되었죠. 그러던 중 토익스피킹이라는 것을 준비하게 되었는데... 머리로는 얼추 문장이 완성이 된다해도 입밖으로 꺼내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리스닝의 경우도 우리가 흔히 보는 토익의 part 1,3,4는 잘하지만 기본대화라고 할 수 있는 part2에 취약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외국에 나가보는 게 어떨까 생각하고 실행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But, 저는 해가지면 집 밖에 잘 나가지도 않고, 술약속도 일년에 몇 번 잡지 않는 친구들과 조조영화를 보고 점심먹는 약속만 잡는 ‘겁쟁이’입니다. 혼자 여행을 가본적도 없는데... 막상 외국을 나가려니 너무 겁이 나더군요..! 그때 마침 영어를 꽤하는 친구가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난다고 해서 많은 대화 끝에 함께 3월 2일에 호주로 출국을 하려고 했습니다. 친구가 <호주퍼스트>를 통해 호주를 가기 때문에 저도 자연스럽게 친구를 통해 <호주퍼스트>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워킹홀리데이는 영어의 기초를 잡아주기도 힘들거 같고 저같이 외로움을 많이 타고 겁많은 애가 장시간 외국에서 혼자 돈을 벌며 생활하는 것이 겁이 났습니다. 그래서 ‘1:1 수업이 많고, 다양한 커리큘럼이 있고, 시간도 많아서.. 자신감이 금방 붙을수 있는, 또 다른 영어권 국가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한국 친구들도 많다는 필리핀 어학연수를 먼저 가보는 게 나에게 더 적합하겠구나’ 라는 생각했습니다.(필리핀에 가서 지내면서 호주 워킹홀리데이에 대해서는 다시 생각해보기로 결정한거죠^^) 이것이 필리핀 어학연수의 장점이죠^^

이때는 필자닷컴의 존재를 몰랐기 때문에 학교 근처에 있는 유학원으로 가 상담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저를 확 끌어 당겨주는 느낌이 없었기 때문에, 흐지부지 시간만 보내며 고민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네이버에 <필리핀 어학연수>를 검색했는데, 파워링크 맨 위가 <필자닷컴>이었습니다. 정보나 얻어보자 하는 마음에 들어갔는데, 홈페이지가 꽤 세세하게 여러 컨텐츠로 이루어져 있어서, 학교도 검색해보고, 비용도 검색해보다 *무료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분이 제가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가려고하는 목적이나 기간 등을 세세하게 물어봐 주셨어요. 저는 고민을 오래 하고 있었고, 또 잉글리쉬 펠라라는 곳이 마음에 들어서 그곳에 집중적으로 상담을 받았죠!! 지금 생각해보면, 잉글리쉬 펠라말고 다른 곳의 얘기도 많이 들어볼걸...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필자닷컴에서 추천도 정말 잘 해주실거 같기 때문이죠^^ 제가 상담해주시는 분과 통화한 날이 박람회가 끝나기 2일전이었어요. 박람회 기간에는 평소보다 조금 더 좋은 혜택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2일간 고민을 했죠. 어떤 고민이 있었을까요?

필리핀 어학연수에 대한 고민은 꽤 오래 하고 있었지만, 막상 유학원을 2일만에 선정하려니.. 겁이나는 건 사실이었어요!  저는 아무래도.. 관심이 없던 분야이다 보니 <필자닷컴>에 대한 정보가 현저하게 부족했거든요.

우선 홈페이지를 정말 꼼꼼하게 분석했어요. 안가본 게시판이 없고, 관심가는 글들은 죄다 읽어봤어요! (지금 다녀온 친구들보다 필리핀 어학연수에 대해 아는게 더 많게 된게 다 필자닷컴 홈페이지와 카페 덕분인거 같아요^^ 틈나는대로 자주 들러보세요!!)

특히, 연수일기를 통해서 필리핀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대비도 할 수 있고, 미리 준비해가야하는 것들과 같은 노하우도 알 수 있고, 꼭 가봐야할 여행지 같은 것도 미리 적어놓을 수 있는 아주 좋은 곳입니다!!! 경험을 한 사람들의 말,!! 틀림없겠죠^^

이렇게 좋은 필자닷컴!! 확신이 들더군요! 또, 필리핀 현지에 care 해 줄수 있는 라운지가 있다는 것도 그 곳에서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한다는 것도 큰 장점인 거 같아요!!

또 가기전에 (전 아직 OT에 가보진 않았지만) 필자에서 진행하는 OT도 중요한 부분을 콕콕 찝어주고, 노하우도 마구 전파해준다는 글들을 보고 믿음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20만원에 계약금을 내고, 필자닷컴과 인연을 맺게 되었답니다.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은 전혀 걱정하실 부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신청하면 '사람마음이 화장실 들어갈때와 나올때 마음 다르다' 라는 말이 있듯이 친절&서비스가 처음과 다를 거 같다는 걱정도 많이 하고, 내가 예상했던것보다 별로일 것에 대한 걱정도 많이 하는게 당연한거 같아요. 그런데 <필자닷컴>은 이런 제 걱정을 아주 싹~~ 날려주었어요^^. 저의 경험을 보면, 계약금을 내자 마자 저를 전담해주실 매니져님을 소개해 주셨어요. 저는 강남센터에서 종로센터로 옮기신 이소현매니져님인데, 정말 최고예요!! 되게 말도 잘하시고, 중요한 정보들 빠짐없이 알려주시고, 체크해주시고... 너무 감사해서 항상 연락드릴때마다... ㅠㅠㅠ 무한감동을 받고 있답니다^^ 소현 매니져님 뿐만 아니라 필자닷컴의 모든 분들이 훌륭하실 거라고 저는 믿어요^-^

아무래도 저는 지방에 살기 때문에, 센터에 가서 직접 상담할 수 없어서... 매니져님이 더 힘드셨을꺼 같아요 ..ㅠ 저 또한 <필자닷컴>을 선택하기 망설인 부분이 이 부분이기도 했구요. 그렇지만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발달된 나라, 한국이다 보니 메일이나 핸드폰으로 아주 꼼꼼하게 잘 챙겨주시더라구요. 비행예약에서부터 선택한 어학원 정보, 준비해야할 서류, 보험 등등 다양한 부분들을 메일로 챙겨주셨어요. 꼼꼼하고 세세하게 적혀있어서 지방분들은 걱정 크게 안하셔도 될 거 같아요!!!

또 한번 받았던 감동은, 저는 4개월 전부터 예약을 했는데 중간중간 안부메일이나 전화도 주신다는 거예요. 제가 전화번호가 한번 바뀌었는데 그때 안부전화를 하셨다가 연락이 안되니 메일을 주셨더라구요!! 이미 예약했으니, 안부같은거 안챙겨주셔도 되지만, 필자는 달랐어요!!　Good!!입니다.

궁금한 것이 생겼을 때, 메일이나 전화하면 정말 빠른 시간에 답이 온다는 것도 필자닷컴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습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소현 매니져님과 메일만 18개를 주고 받았어요!!! 전화나 카톡까지 합치면... 더 많겠죠 ^^ 제 질문에 꼼꼼히 대답해 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있답니다. 지방분들도 망설이지 마시고^^ <필자닷컴> 통해서 가세요

4. <필자닷컴> 홈페이지, 카페 자주 둘러보기!

  제가 필리핀 어학연수를 고민하고 계시거나, 가게 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것 중 하나는 <필자닷컴>의 카페나 홈페이지를 틈틈이 이용하라는 것입니다. 어학연수에 대한 Q&A, 또...직접 연수를 가서 생활하고 있는 분들이 적는 연수일기, OT에 관한 정보들 다양한 컨텐츠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들을 보면서 필리핀 어학연수에 대한 것들을 미리알고 계획을 세우면 더 좋은 어학연수를 보내고 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하니깐요.

저는 필자닷컴 홈페이지에서는 학원에 대한 정보나 비용, 그리고 출국/준비 코너에 같이갑시다 등을 보고 있구요!! 다음에도 <필자닷컴> 카페를 이용하다가, 얼마전에 네이버 카페로 왔답니다!! 음... 연수일기가 최근부터는 네이버카페로 올라온다고 해서요!! 정말 가끔 연수일기 정말 잘써주시는 분들이 계시잖아요~ 궁금했던 것들만 꼭꼭 !! 가끔은 '아.. 왜이런 부분은 없지!' 하기도 했지만... 제가 3월 3일에 가니까 ㅋㅋ 꼭 그런 부분들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필자닷컴> 카페 많이 와주세요 ^^

5. 글을 마무리 하면서 그 밖에..

  저는 4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제 나름의 공부를 하면서 필리핀 어학연수를 보람차게 보내기 위한 계획들을 세웠습니다. 가기전에 그리고 도착해서도 그 소중한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으려면,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가려는 목적에 맞게.. 제 나름대로 계획을 세웠는데 이게 필리핀에 가서 얼마나 맞아 떨어질지는 아직 가질 않아서 모르겠습니다!ㅠㅠ 그래서 구체적으로 여기다가 올리기는 ....ㅠㅠ 좀 창피해요ㅠ_ㅠ　이것에 대한 내용은 필리핀에 가서 파워장학금 연수일기로 소개하겠습니다.

 글을 마무리 하면서, 꼭 하고싶은 말은.. <필자닷컴>은 이벤트도 많이 하기 때문에, 너무너무 좋은 곳인 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박람회 혜택을 받아서, 전화영어도 6개월이나 되고, 40만원 지원금에, 파워장학금으로 30만원을 받을 수 있고, 또 정말 꼼꼼하게 관리해주시는 매니져님에, 가기전에 정말 두려움을 잊을 수 있을 만한 정보들을 주시는 OT 등등... 지금까지도 제 선택에 아주 감사하고 있지.. 후회한적은 없었습니다^-^

아직 OT도 가지 않았고, 어학연수 시작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사진도 화려하고 예쁜 필리핀 사진이 아니고, 정말 궁금한 내용이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처럼 겁이 많고, 고민도 많이 하는 학생이 <필자닷컴>을 2일만에 선택한 것 그리고 인연을 맺으면서 느낀 감동들이 여러분에게 잘 전달되길 바랍니다.

저만의 필리핀 어학연수 계획이나 노하우는 연수일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