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계속 첨부하려고 하는데 잘 안 되네여.

JPEG인데 지원하지 않는 파일이라 하고…

아쉽지만 사진 없이 연수 일기를 써야겠네요

저도 어학연수 가기 전에 한 여자분이 쓰신 연수 일기를 찾아서 다 읽고 갔었는데…

부족하지만 제 일기도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다시 기숙사 이야기를 조금 해드릴꼐요.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기숙사는 총 6층이며 중심지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있습니다.

하지만 주위에 부유한 village들이 많고 조용해서 저는 좋았어요.

기숙사 앞 좁은길을 따라 큰길쪽으로 나가면 작은 편의점, 졸리비, 카페마루, 아미코스 피자집, 미용실등이 있습니다.

보통 연수일기에 소개해주시는 식당이나 상점들은 유명하고 큰데가 많은데

전 학교 근처 소소한 가게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그런곳은 매일 지나쳐 다니면서 괜찮은가? 하면서 궁금해도 잘 못 들어가게 되더라고요..

우선 아미코스 피자집입니다.

나가서 큰길에서 길건너 우측에 있습니다.

맛있습니다.

쌉니다.

빵이 얇고 가격이 싸고 싸이즈가 다양해서 학생들이 애용하는 피자집입니다.

대형피자가 있는데 한번도 먹어본적은 없지만

학교에 배달된 것을 보았는데 20명은 먹을 것 같더라고요…

여학생들은 하와이언도 좋아하고 매콤한 피자도 몇종류 있습니다.

배고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