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다음까페 필리핀자료실 / 필시원님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올리는 Jade 입니다.

원래 이번주 수요일이 필리핀 국경일인데 착하신 대통령님께서 월요일로 옮겨서 연휴가 됐네요~ 센스쟁이

덕분에 2박 3일로 민도르 해변가를 갔다 왔습니다~ 

사진이 많이 지워져서 몇 장 못 올리는 것이 정말 아쉽네요

이 곳은 바탕가스 선착장 입니다

햇살이 너무 강해서 눈도 제대로 못 뜰 정도 였지만 우리나라에서 볼수 없는 풍경에 사진 한방!

이 곳에서 배를 타고 코코 비치로 고고싱!~!

배 가는 중에 ...

출발해서 코코 비치 도착 까지 배로 40분 정도 걸렸음

낮게 깔린 구름이 너무나 멋있어서 한방 찍었습니다~! 

Coco Beach

정말 멋진 구름들  약간의 노모 효과

Coco Beach

바닷물이 정말 파란 색이었다.

멋지게 치는 파도가 아름답다.

코코비치 라고 써져 있는 간판

드디어 도착 ^^

코코비치 라는 이름 답게 처음에 입구를 들어가면

코코넛을 준다. 처음 먹는 사람은 가공 되지 않은 맛에

약간 역함을 느끼지만 자꾸 먹다 보면 정말 맛있다.

아마도 처음 느끼는 맛일 지도 ...

베란다에서 바라본 풍경 ..

좀 더 앞쪽이었음 바다를 볼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에 조금 아쉬움이 남았다.

하지만 밤에 들리는 작은 파도 소리는 정말 느낌 좋다.

우리가 밥 먹었던 레스토랑

특별히 립이 맛있었음

거의 3일동안 립만 먹었음

우리가 묵었던 방의 침대

햇살 받으며 누워서 책 보기 좋은

저걸 머라고 해야되는지 이름을 몰르겠음 ...

수영장

바로 앞에 바다를 보면서 수영 할수 있어서 조금 색 다른 맛이 있었네요

사진이 더 많은데 지워져서 올릴수 없는 게 정말 한이 되네요

어학연수하면서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주말에 한번씩 여행을 가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필리핀에서 공부 하는 학생분들 한번쯤 Mindoro는 가보셔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