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워킹홀리데이로 1년을 생활하다가
영어는 역시! 꾸준히 해야된다는 깨달음을 얻어!
워킹홀리데이 1년이 끝난 후 바로 필리핀으로 가서 영어에 대한 마무리를 ... (영원히.. 없겠지만.. )
져야 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뉴질랜드도 물론 영어를 배우기 좋지만 필리핀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
1:1 수업의 매리트 때문이었죠~
인터넷으로 필리핀 어학연수에 대해 뒤지고 뒤지다가
필자닷컴이 필리핀 어학연수분야에서는 최고라는 소식을 듣고
상담을 신청했습니다.
저의...많은 질문에 너무 친절하게 답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외국에 있어 연락이 어려울 줄 알았는데
국제전화로 바로 연락을 주시고 카카오톡 답장도 빨리 주셔서
궁금한 것이 있을 때 마다 많은 도움을 받았지요~

저는 TOEFL 시험을 목적으로 상담을 신청했는데
매니저님께서 토플로 유명한 학원 리스트를 정리해 메일로 보내주셨답니다.
엄청난 고민을 했지만 결국 몇년 째 마감신화를 만들고 있는 잉글리쉬 펠라로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잉글리쉬 펠라는 1캠퍼스와 2캠퍼스(스파르타~~~)로 나누어져 있어서 학생의 목적에 맞게 선택이 가능합니다~



어학연수에서 또 하나 중요한 것은 .... 돈 아닐까요??
저는 뉴질랜드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해서 열심히 번 돈으로 필리핀 어학연수를 준비했기 때문에
어쩌면 금액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메일로 금액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었답니다.

연수비용에 대한 메일을 받아보니 대략적으로 들어갈 금액이 ........
머릿속에서 돈이 왔다갔다..
하지만... 나의 미래에대한 투자!라고 생각했지요~
이제 취직도 하고 나이도 먹으면 언제 또 어학연수란 것을 해볼까라고 생각을 했어요
또 대학원을 갈 수도 있고 토플이 영어시험 중 가장 어렵고도 아카데믹한 시험이니
나의 지식 쌓기에도 도움이 되고 영어에 대한 4가지방면 (Reading,Listening,Writing,Speaking)을 모두 체계적으로 배워볼 수 있는 기회라 생각을 했지요~
그리고 필자닷컴이 다른 곳과 비교했을 때 가격혜택이 제일 크다는 것을 계산 후!
수속을 진행하게 되었답니다!

필리핀연수에 대한 방대한 정보!!!!
필자의 큰 메리트아니겠어요?
메일을 모두 읽고나니 필리핀연수에 대한 감이 어느정도 잡히더라구요!

필리핀 어학연수.. 어렵지~~ 않아요~
필자와 함께라면 후훗



이렇게 제가 2달동안 잉글리쉬 펠라에서 공부했던 코스는 토플코스였답니다!

토플은 리딩.리스닝.스피킹.라이팅 4 과목이에요~
제가 제일 스트레스 받았던 과목은 스피킹이였어요 ㅠㅠ
6문제가 나오는데 문제를 듣고 15초시간동안 준비하고 30초동안 대답하는문제가 2문제
리딩읽고 리스닝듣고 30초 준비하고 60초동안 대답하는 문제 2문제
리스닝만 듣고 20초 준비하고 60초 동안 대답하는 문제 2문제
바로 생각나지 않는 대답...ㅠㅠ 말하다 보면 산으로가는....... 나의 대답
다시들어보면 안습

많은 분들이 스피킹때문에 힘들어 하실텐데요 ㅠㅠ
처음엔 너무 힘들었던 스피킹......
그래도 조금씩 공부하니 나아지더라구요~

@제가 공부했던 방법은 포매이션 만들기!
미리정해진 틀에 그때그때 주제에 맞춰서 문장 끼워넣기!
이게 적응되니 처음 도입부분에 어떻게 말할지 고민하던것이 해결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샤워하면서 혼자 답을 말해보기~ 틀려도 상관없어요 ㅋㅋ
그냥 짬나는 시간에 연습하곤 했어요 ㅋvv

@친구와 함께 연습하고 틀린부분 적어주기
남자친구와 함께 토플을 준비했는데요 첨엔 그렇게 어색하더라구요 ㅋㅋ
몇번하면서 서로 시간 재주고( 15초 삐 시작 이렇게!)
서로 답변들어주면서 문법 틀린부분과 들어서 이해 안되는부분 알려주구요

저는 이렇게 도움을 받았던 것 같네요~
아직도 스피킹은 어렵지만 많이 연습하면 영어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겠죠~



제가 가장많이 오른 과목은 토플 리스닝인데요~
30점만점에 22점을 맞았답니다.
토플리스닝은 캠퍼스상황, 아케데미 수업으로 나눠지는데요

캠퍼스상황은 쉽답니다~ 그나마..ㅋ 그런데 아카데미수업은 교수님의 강의가 나오는데요
한국어로 들어도 잘 모르겠는 인류학, 과학, 문학 등......... 혼란스러워요~ㅠㅠ
1:1선생님과 수업시간에 리스닝비법을 전수 받았는데요~
소개해 드릴게요~

1. 다들을 필요는 없다!
-중요한 부분만 잘 들으면 된다~
예를들어 학생이 중간에 뭔가를 질문할때!
교수의 말투가 갑자기 바뀔때 ㅋㅋ

2. 노트테이킹만이 살길!
-길게는 13분까지 하는 강의를 들어봤는데요
나중에는 내가 뭘듣는지도 까먹게되죠....
강의의 주제와 내용, 학생의 질문과 교수님의 답변,
숫자, 인물등이 언급하면 다 적어주세요
평소 줄여쓰는것을 연습해서 people -> ppl 이런식으로
많이 연습해두면 시간이 절약된답니다.
교수님은 너무 말이 빠르시다는.........

3. 문장의미 제대로 파악
-문제중에 강의중 나왔던 대화를 들려주고 교수가 말하는 이문장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물어봅니다.
교수님이 I don't know about it~ 해서 전 당연히 모른다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뜻은 그렇게 하는걸 원하지 않는다 더라구요
문장만 보면안되고 대화의 문맥을 파악해야 되더라구요 ~
학생이 교수님한테 뭐 시험대신 리포트를 내는 방법은 없냐고 물어보던 거였는데
교수가 그걸 원하지 않는다는 그런 대화더라구요 ㅋ

수업 후 배운 내용을 적용하면서 문제를 다시 듣고 노트테이킹하는 것을 반복하니 좀 더 쉬워지드라구요 리스닝이~~
그리고 중요한건 단어 많이 알기! 아는 단어는 흘려말해도 들리고 안들리는 단어는 아예안들린다는 ㅠㅠ
토플단어를 충분히 외우고 듣기 연습을 많이 하면 리스닝뿐만 아니라 리딩까지 정복 가능??????
할것 같네요~~~~~
다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