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hoes10
• 작성일 : 20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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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는 The taste of Danforth 축제가 열렸다.
 

매주마다 축제가 열리지만 이 축제는 나에게 좀 특별했다.
 

나는 Greek food를 정말 좋아한다.
 

캐나다와서 처음 먹어보았지만 너무너무 맛있었고 종종 Greek town에 가곤했다.
 

그런데 Greek food festival 이라니!!!!!
 

당연히 Greek town에서 축제가 열렸고 그 길이름이 Danforth이다.
 

축제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열렸고 나는 토요일이랑 일요일 두번갔다.
 

두번다 저녁시간에 갔지만 토요일은 사람이 너무 붐벼서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사람구경하다가 Greek food먹고 집에 온 셈이다.
 

일요일도 저녁시간에 갔지만 토요일보다는 훨씬 한산하여 여저기저 둘러보고 Greek food도 먹었다.
 

평소 내가 좋아하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평소에도 20분넘게 기다려야하는 곳이다.
 

그 날은 스태프 인원을 늘려서 그런지 15분정도만 기다리고 안에 들어가서 먹었다.
 

평소에는 내가 캐나다에 와있다는 것을 잘 느끼지 못하지만
 

축제에가면 우리나라랑 완전 다른 분위기에 내가 캐나다에 있다는 것을 느낀다.
 

캐나다의 축제 분위기가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