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온다고 했지만 그래도 예약되있는 스케줄이라서 시에틀을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다들 알겠지만 미국을 갈려면 esta가 필요하고 신청하는데 16달러?정도 들었던것 같아요
관광비자면 플라이트만 돌아올때 보여주면되고 학생워홀은 비자 프린트가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저는 관광비자라서 딱히 필요한서류같은게 없었고 쉽게 국경을 통과할수 있었어요
당일치기 투어라서 7시까지 joicy calling wood st까지 가는거였는데 아침에 시간이 부족해서 택시를 탔습니다.
캐나다에서는 택시를 처음 타본일이였어요 정확하게 말하면 처음은 아닌데 처음으로 제가 결제한날이였습니다.
평소에는 형이랑 같이 다니는데 형이 차가있거든요 아니면 형이 택시비를 내주기도 하구요
그래서 처음 결제해봤는데 10분 달렸는데 16달러조금 안되게 나왔습니다...
충격적이더라구요 해봤자 10달러 겠지 했는데 상상을 초웧하는금액이 나왔습니다. ㅎ
캐나다 물가를 한번더 실감하는 시간이였어요 버스가 저를 못보고 그냥 지나쳐 가버린거였는데 버스기사가 원망스럽더라구요
정말비싸니 캐나다에서 택시는 자제하도록 합시다.
그렇게 7시까지 모여서 시에틀로 향했고 국경까지는 40분정도 걸렸던것 같아요 이동중에슨 세관신고서를 썻구요
국경비는 10달러 였습니다.
그렇게 1시간 반?2시간을 걸려서 스페이스 니들에 도착했어요 저희는 데이투어라서 올라가볼시간은 없었구요
그냥 주변 구경이랑 1층정도만 갔다왔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준비하느라 정신도 없었고
커피가 필요한 시간이였어요
스패이스니들을 지나치고 스타벅스 리절브를 갔습니다. 중간에 어떤 어떤 투어스팟이 있다고 가이드가 설명했는데
기억은 안나네요 거기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배고픈 저희한테 알맞은 장소였어요 커피랑 빵하나 시켜서 먹었는데
가격은 역시 사악하더군요 아메리카노 스몰이 4.5 빵이 5 정도 했던것 같아요
커피는 크게 다르지 않았는게 기분탓이였는지 더맛있다고 생각됬고 빵은 진짜 맛있었습니다. 속이 엄청부드러워요
그렇게 이곳은 지나고 목적지인 퍼블릭 마켓에 도착했어요 여기는 gumwall 이랑 스벅1호점 등과 여러가지 잡화점이 있어요
여기서는 2시간 정도 있었는데 사실 점심 시간이기는 했는데 조금전에 빵이랑 커피를 먹어서 인지 배가 고프지는 않았습니다
구경하도하고 먹기도 하고 스벅 1호점에서는 친구들이 텀블러 같은것도 사기는했는데 저는 돌아갈 날이 얼마 안남아서
사지는 않았습니다 1호점은 스벅 마크가 달라요 ㅎ
거기서 2시간을 보내고 나서 아울랫을 갔습니다. 거기서도 2시간 정도 있었어요 미국그랜드인 코스트 와 폴햄은 정말싸더라구요 90off는 처음봤습니다 400 달러가 40 달러가 되는 마술을 봤어요
그러나 남성브랜드라기보다는 여성위주의 고객을 위주로 영업하는 곳이라 딱히 살게 있지는 안았습니다.
부모님 사다드릴까했는데 심이 많아지는건 원하지 않아서 여기서도 안사고 그냥
닥터마틴들려서 워커하나 구입했어요
거기서는 90달러 였는데 캐나다로 환산해보니 133 정도 나오더라구요 ㅎ
역시 미국 물가는 높구나 싶었습니다.
돌아가는 길은 다들 지쳐서 잠자구 국경통과하는건 그냥 여권만 보여주니까 질문 없이 자로 바이라고 하길레
그냥 바로 왔습니다. 듣기로는 한국인이나 일본인은 거의 문제를 만들지 않는다고 입국심사가 쉽다고 하네요
6시 정도에 다시 모였던 역에 도착햇습니다. 다들 지쳐보였어요 ㅎㅎ 당일치기는 시간이 부족한것 같은데
만약 시에틀을 가실분이라면 1박2일을 추천합니다 근교를 간다면 3박4일이 좋구요 당일치기는 시간이 많이 촉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