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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SGIC - 통번역반 프레젠테이션 & 테스트
  • 이름 : yang
  • 작성일 : 2019-11-21
  • 조회수 : 1972
  • 추천수 : 0
SGIC 통번역반 프로그램은 총 2개월로 되어있다
물론 1개월만 듣고 싶으면 1개월만 듣는것도 가능하지만
수업 자체는 2개월로 되어있고, 1개월만 듣더라도 책이2개월짜리인데
책값만 150불이기때문에... (책값너무비싸다 여기.. 정말 이거 최고단점)
1개월듣는것보단 이왕 책사는거 2개월 다 듣기를 추천하고싶다
그리고 통번역수업은 워낙 도움이 많이되어서 2개월 듣는게 더 좋다
우선 한달 기준으로 얘기하면
한달동안 총 2번의 프레젠테이션, 2번의 시험이 있다
프레젠테이션도 거의 2주에 한번씩, 시험도 2주에 한번씩 본다
 
먼저 프레젠테이션에 대해 얘기하자면 매번 주제가 바뀌는지는 모르겠지만
첫달-1: 음식하나를 정해서 유래와 조리방법에 대한 발표
첫달-2: 토론토 레스토랑 중 한 곳을 골라 소개하는 PPT발표 
둘째달-1: 팝송 번역 티칭
둘째달-2: 좋아하는 영화 PPT발표
내가 들었을때는 이렇게 진행이되었다
PPT발표라고 되어있는건 PPT까지 만들어서 발표해야하고
총 20-30분정도 발표를 한다
생각보다... 굉장히 빡쎄고 긴장된다ㅠㅠ
동시에 통번역수업에 걸맞게 발표하는 사람 옆에서 통역도 해야한다
통역 점수도 졸업점수에 포함이 된다
참고로 음식프레젠테이션은 끝나고 나서 본인이 담당한 음식을 가지고와서
다같이 나눠먹는다! (밑에 사진 참고)
 
테스트는 
매일 아침에 진행하는 데일리 리뷰테스트가 있고
첫달 2번, 둘째달 2번 이렇게 진행이된다
한달 기준으로 봣을때 처음 보는 시험은 대부분 주관식이고 
마지막으로 보는 시험은 대부분 객관식이다
문제수가 정ㅇㅇㅇㅇㅇㅇㅇㅇㅇ말많다
근데 이 시험들이 나중에 돌이켜보면 정말 도움이 많이된다
특히 나는 데일리 리뷰테스트가 부담스럽긴해도
솔직히 이거아니었으면 내가 복습을 했을까 싶다
 
무튼 말만들어도 정말 빡센 수업이지만 그만큼 도움이 많이 되는 수업이다
특히 티처가 정말 능력있어서 이 수업들은건 한번도 후회한적이 없다
따라가기 좀 힘들수도 있지만 열심히하다보면 얻어가는게 분명 많을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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