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들과 토론토 근교 야외극장에 다녀왔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모르지만 던다스역에서 30분가량 스트릿카를 타고 어떤 이름 모르는 호수로 향했습니다.
호수에 도착하니 야외극장으로 인한 인파들이 엄청나게 몰려 들었습니다.
저희는 주변에서 돗자리를 마련해 자리를 잡고 영화를 즐겼습니다.
이날 날씨가 너무 신선해 정말 좋은 분위기 속에서 영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는 길에는 너무 출출하고 한국 음식이 먹고 싶어 갤러리아 한인 마트에 들려 짜파게티를 사서
룸메이트와 출출한 허기를 달랬습니다.
오늘 하루도 보람찬 하루를 보낸 거 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