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는 코리아타운이다. 다운타운과 비교되게 조용한 동네이다.
그러고 한국식당 한국슈퍼 한국미용실 뭐 할거없어 많은 한국사람과 많은 한국간판 한국스러운것들을 접할 수 있다.
나는 토론토가 다른 나라에 비해 한국인이 적다고 들어서 먼 토론토 까지 왔건만 한국이 득실들실 거린다.
심지어 코리아타운이 두군데나 있다. 크리스티와 핀치쪽에 있는데 음식집에 가면 다 한국인이 일하고 있다.
여기 토론토 파트타임 잡은 다 한국인이 섭렵했나 싶었다. 어딜가나 있다. 신기했다.
크리스티 가면 여기가 한국인지 토론토인지 진심 헷갈릴때가 많다.
그래서 한국에 있는 기분이 들어 별로 한국이 그립진 않다.
그리고 크리스티 공원이 예쁘다. 공원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데 시간 가는줄 몰랐다.
날이 좀 더 따뜻해지면 피크닉을 와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토론토에는 배드버그가 많다고 했다.
함부로 못앉을것같다. 앞으로도 자주오게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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