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ralph7
• 작성일 : 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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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친구랑 이튼센터에 갔다가 신시청사 구시청사 부근에서 맛있는 것을 먹었다,

조금 날이 풀려서 걸어다닐 수 았었는데, 정말 한겨울 일때는 시청사물이 얼어 아이스링크장으로도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고 하였다.

확실히 큰 건물들이 밀접한 부근이라 구경할 것 들이 많았고 저 로고를 보니 정말 토론토에 와있는 기분이였다.

신시청사에 비해 구시청사는 올드하고 클래식한 건물로 지어져있어서 신,구의 조화를 볼 수 있었다.

둘이 바로 옆에 붙어있다.

요즘 돈을 많이 쓰는 거 같다, 예전에 일기를 쓸때 돈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언급을 하고 있었는데.

요새 잘 실천을 못하고 있다.

여기서 돈을 제일 아끼는 방법은.. 약속을 잡지 않는 다는 것이다.

사실 날이 아직까지 조금 추워 계속 식당에 가게 되지만

날이 풀리면 음식을 싸서 근처 공원만 가도 행복할 거 같기에 돈을 아낄 수 있을 거 같다

얼른 완전한 봄이 찾아왔으면 좋겠다.

또한 친구가 근처 크레페를 먹으러 데려가주었는데. 착한 가격에 수제 크레페를 먹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크레페 안에 들어있는 재료를 선택한 후에 주문하면되는데 우리는 다크초콜릿아몬드..?랑 딸기 바나나 같은 것을 시켰다!!! 

가게 이름이 기억나지를 않는다,

그 후에 저녁으로...ㅋㅋ디저트 먹고 저녁..ㅋㅋ여자아니겠는가..ㅎㅎ
피자와 샐러드를 먹으러 이튼센터로 다시 돌아갔다.

좋은 날씨에 맥주와 함께 저녁을 즐기니 정말 행복한 하루의 마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