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총 30레슨을 들어서 오후수업 두개를 선택할 수 있어요.
이번달 저는 파워스피킹이라는 선택수업을 듣고있어요.
수업시간엔 오로지 스피킹만 하는 샤프도 필요없는 수업이에요.
평가내용 중 조별발표랑 개인발표가 있는데, 이번주는 조별발표 준비를 했습니다.
4명이 한조가 되어서 준비를 하는데, 주제가 create a planet 이네요.
새로운 행성을 만들어야 합니다.ㅎㅎㅎㅎㅎ
다양한 국가의 친구들이 모여서 하나의 행성을 만드니 신기하고 정신없네요.
처음엔 막막했는데, 애들이랑 같이 브레인스토밍하고 중간중간 선생님이 도움되는 팁을 주시니까 훨씬 수월했어요.
첫째날은 브레인스토밍하고, 둘째날은 포스터에 설명이랑 그림그리고, 마지막날은 각각 어느파트 발표할지 정했어요.
노트북사용 안하고 오로지 손으로만 쓰니, 과거로 돌아간 기분이었어요.ㅎㅎㅎㅎ
그리고 꼭 모두가 한파트씩 맡아서 발표를 해야합니다.
발표날에는 선생님이 다른반 친구들을 불러서 그앞에서 발표해야합니다.
마지막에 투표해서 제일 잘한 팀도 선발해요.
영어로 프리젠테이션 하는게 낯설었지만 새로운 경험이었네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