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수업을 들었습니다.
저희반의 국적비율은 좋습니다. 각 나라의 사람이 1~2명정도 있고 많이 겹치지 않습니다.
어떻게 수업이 진행될지 정말 궁금했었는데 첫 수업은 다소 재미있게 진행 되었습니다.
한국에서처럼 딱딱하게 이론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이론을 먼저 가볍게 배우고 응용을 위해 게임을 진행 했습니다.
나열된 단어를 연결해서 질문을 만들고 그질문을 파트너에게 하고 파트너는 대답하고
파트너가 점수를 매겼습니다.
계속 파트너와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게 하고 같이 문제를 풀어보고 이론도 중간중간 배우고 하는 식으로
진행하였고 마지막엔 숙제도 나눠 주십니다...ㅠㅠㅠㅠㅠ흑 ㅋㅋㅋㅋㅋ
근데 어렵지 않고 페이퍼 한장정도라서 금세 끝나서 한국에서 숙제 생각하면 숙제 같지 않아요..
단순히 배우고 끝이 아니라 바로 영어로 말을 시키니까 응용을 해볼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첫수업이 지루하지 않고 수업이라기 보다 친구들과 친해지는 시간이였던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
오후 선택수업은 오전에 비해서는 가벼운 느낌인데 오전도 그리 무겁지 않아서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집에 돌아오니 너무 피곤해서 바로 잠들었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