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형에 대한 영어사용법을 배웠다.
일반적인 사용법에 대해서는 숙지가 되나 의문문으로 바꿀때 be 동사와 do 사용에 대해 헷갈리기 시작했다.
벌써부터 헷갈리면 나중에 어찌할지 싶다.
과거형은 -ed 를 붙이는데 끝자리가 y가 올경우 y를 i로 고치고 -ied 그리고 예외적인 과거형들은 오롯이 다 외워야 한다.
eat - ate... 라던지 에이 모르겠다 하다보면 되겠지 한번 해봤던거라 금방 할수 있을거 같다.
근데 문장 바꾸기는 정말 헷갈린다.
수업 끝나고 벤쿠버 룩아웃 액티비티를 가기위해 입장료 9불을 먼저 내고 신청을 해두었다.
학원 액티비티라 일반 입장료는 15불이 조금넘었는데 단체로 가는거라 입장료가 매우 저렴했다.
집합장소는 근처 공원. 시간은 3시 50분 그러나 나는 파워클래스를 듣기때문에 3시 45분까지 수업이 있었다.
그래서 사전에 미리 문의를 했었는데 만나는 시간이 그렇고 출발하기까지는 시간이 좀있고
다올때까지 액티비티 사람이 남아서 체크를 하기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했다.
같은반 클래스 메이트인 멕시코사람 마리아와 함께 액티비티를 참가하게 되었다.
수업끝나자마자 근처 공원을향해 뛰어갔는데 막상 공원을 찾으려니 찾기가 힘들어서... 결국 4시에 도착했다.
하지만 다들 모여만있고 출발은 하지않아 늦지않았다고 했다.
다모인것을 확인하고 출발! 되게 높은 빌딩이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엘리베이터가 흔들려 겁도좀났다. (내려갈때는 떨어지는 느낌도 났다... 놀이기구 처럼)
해가 일찍 지기때문에 올라갔떤 시간대에 슬슬 어두워지고 있었다.
벤쿠버의 야경은 정말로 아름다웠다.
생각지도 못한 광경에 넋을 빼놓고 구경만 하다가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사진으로는 표현의 한계가 있으므로 혹시나 가볼사람은 꼭 이장소를 들리기 바란다.
액티비티를 마치고 집에갈때 몇번 넘어질뻔 했지만 ( 얼음이 얼어서... ) 행복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