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kimmin
• 작성일 : 2016-12-13
• 조회수 : 1440
• 추천수 : 0

드디어 이번주의 마지막 일기!

일기란 내 하루를 돌아보는 쉼표가 되기도 하지만 ... 조금이라도 의식하거나 의무감이 생기면 그때부터 피곤해진다.

하루의 마감에 이무슨 ... 아 물론 연수일기 이야기는 아닙니다! 담당자님! 연수일기는 매우 즐겁습니다!

나의 두번째 일기에 적었듯이 나는 레벨이 낮아 파워클래스를 수강할수 없을뻔 하였다.

이에대해 오늘은 조금 적어볼까 한다.

파워클래스란... 보통의 학원들은 8시반~9시 사이에 시작을해 2시에 마치게된다.

중간 breaktime 이라고 휴식시간은 딱히 정해진시간은없고 ( 반에서 정한다 ) 점심시간만 정해져 있다.

그 ! 러 ! 나 ! 나같이 학구열이 높은 (?) 사람을 위해 2시부터 4시까지 ! (실상은 1시간30분) 추가로 수강을 할수있다.

(물론 추가비용이 들지요... 세상은 돈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타이핑하는이유도... 아 아닙니다;;)

메인클래스와 일렉티브 클래스를 들어보니 파워클래스는 뭔가 자유롭다.

딱히 가르치려는 진도가 없어 자유주제로 게임을하며 단어와 숙어, 문법을 놀이로서 배우게 되는듯?

 어떤 커리큘럼인진 알수없지만 학생들과의 프리토크 위주를 하게된다.

대게 학생들은 레벨3~4 학생들이 파워클래스를 듣고있더라... 다른 파워클래스는 더높겟지만 이게 아마 최하선이지 않을까 싶다.

물론 나는 들리긴 다들리므로 (?) 수업을 듣는데는 지장이없었으나... 문법없이 나오는 막말로 인해 친구들과 선생님이 조금 곤란해하는 경우가 있다. 아물론 급이낮은 그런막말이아니라 단어로 툭툭내뱉는 어린아이같은 말..

또 다른레벨 즉 다른클래스 사람들과 수업을듣다보니 새로운사람과의 대화는 언제나 즐겁기에 이수업역시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메인클래스 들은것과 같은것을 배우는날이있었는데 확실히 선생님마다 가르치는 방식과 문법이 조금씩 달랐다.

한국의 획일화된 교육과는 다른느낌? 이해시키는 방법이 다 다르다보면된다.

어찌보면 어학연수와서 선생님 만나는 운도 좀 따라야 하지 싶다.

왜그렇냐하면 선생님과 잘 맞지않아 (재미도없고 집중도안되고 못알아듣고...) 하면 반을 옮기는 경우가 꽤 많다고한다.

물론 적응 문제도 한귀퉁이를 차지하고 앉아있지 않을까 한다.

보통의 학생들은 2시까지만하고 오후에 아르바이트라던지... 다른 공부라던지... 여행이라던지 즐기지만

나는 4시까지 학원에 있는다. 겨울시즌 캐나다는 4시면 해가진다...할게없다

집에와서 공부해야지 숙제는 즐거워 ^오^

여름 액티비티에는 내가 좋아하는 축구도 있다던데 겨울엔 없다 온통 스키 보드 스키 보드 스케이팅

내가 못하는거만 싫어하는거만 잔뜩있다.

한국의 유학생들과 타국의 유학생들에게 물어보니 보통 2시에 마치고 자유시간을 갖길 원한다 하더라... 이왕온거 놀러도다니고싶고오게된 계기가 달라 그러지 않을까 싶다. 난 돌아가게되면 또다시 취업전선에 뛰어들어 생업에 종사해야하므로...
조금이라도 시간을 아끼고 더 공부를 하고싶어 파워클래스를 하게되었는데

사실 놀고싶다 2시에 마치고 -_- ㅋㅋㅋㅋ

음 도움은 된다만 크게 도움은 안됩니다.

2시까지하고 다른색다른 강의를 들어보시든지 여행을다니시던지... 시간활용은 알아서 물론 저의 경우는 모든게 새롭게 느껴지기때문에

파워클래스가 많이 도움이 됩니다.

초보자 수준에서는 조금이라더 더 말하고 듣고하는게 중요하기 때문이죠!

여기까지가 파워클래스에대해 느낀점인데 ... 별다른건없다.

음... 방과후에 나머지공부 한다 생각하면 쉽다 ㅎㅎ

축구하고싶다 축구 운동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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