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패스웨이2로 옮긴지도 3주가 지났네요,
마지막 주를 남겨두고 마지막을 준비한다는게 슬프기도하고 뿌듯한마음입니다.
저번 수업시간에는 토플 공부를 하면서, 통합글쓰기부분을 공부했는데요.
한국에서 토플은, 아니 토익도 준비를 안해본편이라 잔뜩 겁먹고 수업을 들었습니다.
사실 토플이라는것이 토익보다는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거라는 확실한 것같습니다.
단순히 일련의 답을 외워서 정답을 체크하는것이 실제 영어를 하는데 있어서 간접적인 도움일진몰라도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지만 Speaking의 중요성을 새삼 많이 느끼게 되네요.
남미나, 유럽쪽 친구들을 보면 문법적으로는 한국의 학생들보다는 부족 할지 몰라도 ,
말을 정말잘해서 부럽고 신기할뿐입니다.
저는 자신감의 문제도 있고, 시선때문에 한국에서 영어를 전혀 말하지 못해서
처음에 왔을 때 많이 힘들었지만 이제는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말할수는 있는단계가되어서 스스로 만족스럽습니다.
토플을 공부할때에도 저희 선생님은 어떠한 체계없이 무작정 시도하는게
아니라 답을 적는 방법 정답의 구조를 익히게 자연스럽게 도와주십니다.
한국에서의 주입식방법과는 또 다르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만족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역시도 만족스럽습니다. 많은 과제와 매일매일이 평가이지만
그래도 general english를 듣던 시절보다 더많은것을 배워 가는것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