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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EMBASSY ENGLISH어학원 - 은행

이름 : 쌍피
작성일 : 2015-09-17
조회수 : 1137
추천수 : 0

돈과 관련된 은행! 나는 여기 연수를 떠나기전 매니져님의 권유로 씨티은행과 하나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했다.
사실 나는 한국에서 주 거래은행은 신한은행과 대구은행인데,
아무래도 외국에서는 수수료가 있기때문에 수수료라도 아껴보자라는 뜻으로 개설을 권유하신것 같다.
씨티은행은 필리핀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어서 개설했고, 하나은행은 캐나다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사실 캐나다올때 그 내용을 까먹었다.
예전에는 시티은행 사용을 쉽게 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얼마전 계약이 끝나서 뭐 ....잘모르겠다. 그렇다드라...
어쨋든 나는 여기서 하나은행은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이유는 일단 나의 주 거래은행 신한은행과 혜택이 거의 차이가 없기 떄문이다.
오히려 신한은행이 주거래은행이라 혜택이 좀더 좋았다.

그리고 토론토에도 조금멀지만 신한은행이 하나있고, 만약 학원이랑 집이 시내쪽에 있다면 외환은행 계좌를 개설하는것을 추천한다.
크리스티 한인타운에가면 낯설지 않은 간판이 하나 보일것이다.
안에 일하시는 직원분들도 한국인들이니, 오히려 외환은행계좌를 만드는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씨티은행도 있긴있는데, 유니온스테이션 근처에 있다.

여기 처음 왔을떄, 휴대폰 개통이 필요했기 때문에, 유학원을 들리니 일단 계좌가 필요하다드라..
그래서 간단히 여권만 챙겨서 계좌를 만들었는데 실제로 나에겐 거의 필요가 없었다.
휴대전화 요금지불용으로 만든건데 내가 여기에 돈을 하나도 안넣고 써왔다.
TD에서 만들었는데, 캐나다에서 살면 TD가 엄청많다. 나같은 단기 연수자들은 내가봤을때 크게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해외송금으로 하면 내가 출금시에는 한달 21번 수수료가 없다는데..

뭐 적당한 횟수인것 같기도 하면서 찜찜하다. 아까도 말했지만 나는 여기와서도 신한은행을 많이 썻기 떄문에 달리 할말은 없다.
보통 계좌를 만드는 이유중 큰것은 휴대전화떄문이고 그다음이 집에서 보내주는 큰돈들 뭐 그런이유인데,
일단 오직 휴대전화떄문이라고 한다면 안만드는게 낫다. 귀찮더라도 대리점에가서 직접 돈을 내는게 낫다.
다른 문제로 나는 휴대전화 사용의 필요성을 크게 못느낀다. 3달정도 유지를했는데,
요즘 스마트폰 시대에 내 동선중에서 인터넷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극히 제한적이다.
무슨말이냐고하면 등하교중에 거의 지하철로 이동하는데 지하철에서는 인터넷 전화 문자 전혀 터지지 않는다.
잠시동안이나 문명에서 벗어난다. 그러고 애초에 데이터를 조금 주기때문에 와이파이는 필수이다.
그러니 내가 이동하는 중이외에는 거의 모든 상점이나 음식점, 카페 등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기때문에 딱히 휴대폰 개통도 필요없다는것이다.
2번째이유로 만들어야겠다하면, 앞서 말했듯이 근처 한국은행있는곳을 찾아서 개설하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여기서 은행 체크계좌를 만들게 되면 어느정도 잔액이 유지되어야하고 안그러면 어느정도 또 수수료가 나간단다.. 참고로 알려주자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