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대기층에 살다보니 오후까지 받은 열이 집안에 축적되서
저녁쯤되면 저희집은 열대야가 한창인데요. 집방향 탓인지 뭔지..
창문을 열어도 바람이 통하지않아 밖에 나가는것이 훨씬 시원하답니다.
안과 밖의 열기차이가 심해서요.
어제는 이튼센터를 저녁에 가보았는데 토론토에 대표적인 쇼핑몰중하나죠.

대표적으로는 욕데일몰과 이튼센터가 있는데요.
어퍼웨스트쪽을 살때에는 욕데일몰을 자주갔었는데 큰규모와 정돈된느낌이 좋아서요.
하지만 다운타운으로 이사하고나서부터는 지하철타고 20분정도의 거리차이지만 욕데일몰을 가본적이 없네요.
이튼센터만 주구장창갔었습니다. 저녁이라도 이튼센터 주변광장이나 길거리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요.
다운타운의 중심지라고 할만합니다.
쥬라기 공원의 새시리즈가 나왔다고 해서 광고를 크게 내걸었는데,
다음주쯤이나 영화데이 (매주화요일영화를 반값에 볼수 있는)에 클래스 메이트끼리 보러가려고 합니다.
어제는 유명한 농구매치를 하는지는 몰라도, 거리에 사람들이 두번째 사진의 사람들처럼 구경하고있었습니다.
다른 술집들도 스포츠경기를 보고있었지만 스포츠에 문외한이기에 넘어갔죠..
마지막 사진은 길을 걸어걸어 세인트 패트릭쪽에 도착했는데 , 메가버스가 정차되어있는것을보고 신기해서 찍었습니다.
곧 학원을 졸업이후에 미국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메가버스를 예매도 혼자해보고 그래서인지 실제로 메가버스를 처음보니
곧 얼마 남지않은 여행이 더욱 실감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