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CND201
• 작성일 : 2014-08-08
• 조회수 : 998
• 추천수 : 0

WEATHER

제가 연수를 떠나기 전 진짜 궁금했던건 이 나라의 진짜 온도와 느낌? 그리고 얼마나 추울까
 

진짜 이 나라는 춥긴 추워요...
 

그!러!나! 상상을 넘어갈 만큼 그렇게 오바스럽게 춥지는 않아요.
 

하지만 한국하고 비교했을 때 날이 많이 짧고, 약간은 회색도시같은 느낌이 있어요.
 

이곳은 캐나다^^ 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추위에 강한지 아님 적응을 해서인지
 

아님 그냥 그려려니 날씨를 무시해서인지
 

그 따뜻하다고 유명한 캐나다구스안에는 반팔만 입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고..
 

진짜..좀 그래요ㅋㅋ하지만 나름 견딜만한 추위라는 것을 말해주는 셈이기도하죠
 

추운날은 한국하고 비교했을 때 딱 가만큼추운 것 같아요.
 

여기온지도 벌써 작년 11월에 와서 지금 4개월 째 되가고 있는데, 정말 추웠던 적은 손에 꼽는 것같아요.
 

물론 어디 들어가면 난방이 잘 되어있는 편이기 때문에 그렇게 추위걱정은 하실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이제 이 글을 보고 오시는 분들은 겨울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오시는 것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안하고 비교적 얇은 옷으로 가져오실 위험이있는데..
 

그 정도는 아니에요. 따듯한 패딩같은것은 필수고, 방수가 되는 자켓같은것이 필요해요!
 

여기 날씨는 .. 우산을 쓸수가 없는 날이 많아요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우산이랑 개인 비옷까지 챙겨왔었는데 진짜 필요가 한 번도 없었어요.. 하하하하
 

그리고 우산을 쓰는 날이 있다고 해도 튼튼한 장우산 같은것이 필요해서.
 

정 필요하면 여기서 사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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