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 도착하여 친척집에 머물면서 시차 적응하고 다음날 학원갈 준비를 하였다..
 
학원은 친척집에서 가까운 mnicom학원 다운타운에 있은

다른 어학원에 비하여 큰 규모는 아니지만 작은만큼 가족적인 분위기라하고 친척집에서

가깝기도 하여 선택한 곳이다.

첫날~~ 설레는 마음으로 North York Centre에 도착하여 두리번 두리번....

쉽게 찾을수 있을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 않아 근처에 있는 도서관 안내원한테 물어 보니...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 가란다..

6층으로 원위치가 지하철과도 연결되어 있어 편리한데 1층에 안내표시가 없어 약간 헷갈린다.

학원에 도착하여 입학허가서 주며 눈만 깜박이고 있으니.. 따라 오란다 음~ 레벨테스트

4~5장 정도의 시험지를 주며 첫 페이지에 시간을 적고 직원은 나가고 나는 풀기 시작했다

시험은 주로 grammer, writing 이었던거 같고 그리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다.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였다.

이 시험이 끝나면 speaking, listening 시험을 본다.
 
질문은 대략 5가지 정도 하고 물어보면 답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레벨테스트가 모두 끝나면 직원이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낼 오면 레벨테스트 결과와
 
class room알려 준단다

그리고 증명사진 두장 필요하다 해서

마침 준비해간 사진이 있어 사진은 바로 주고 good bye!! 하고 나왔다.

그러고 보니 첫날 갈때 증명사진 2장과 여행자보험증서는 챙겨하는게 좋을 것 같다.

다음날 학원에 도착하니 어제 준 증명사진으로 만든 학생증을 주고 오후 수업 중 목,금요일

Electives시간에 받을 수업을 선택하였다.

레벨에 따라 들을수 있는 수업이 더 다양해 지는데 난 아직 레벨이 낮은지라

Conversation을 선택하고 기다리니

수업받을 방을 알려 주어 첫 수업을 들었다.

반 학생 수는 10명정도에 한국인은 3명이었고 매달 3째주정도에 레벨테스트 결과에

따라 반이 재배정되어 나는 이 반에 중간에 합류한 상태였다.

수업은 3시에 끝나고 3시15분부터 Video room에서 이번주에

새로 들어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orientation을 하였다 대략

30분정도~~ 처음에는 학원 직원이 들어와 학원소개 및

교통 등 여러가지를 설명해 주고 두번째로는 TNT tour 직원이 주변 관광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었다.

이렇게 OT가 끝나고 토론토에서의 어학연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6층에 올라가면 저렇게 omnicom school 표시가 있네요..

레벨테스트 입니다..

학원 컴퓨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