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데이 3주 전? 부터 할로윈 분위기로 꾸민 집들이 종종 보입니다. 저번보다는 많이 안꾸몄다고 많이 말씀하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집집마다 으슥한 분위기로 만들고, 귀신들 설치하고 하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진짜 문화차이가 느껴지는게 되게 신기했어요.... 아무튼 진짜 할로윈이 다가오면
6시부터 아이들이 집집마다 호박바구니를 들고 방문합니다. 하.. 진짜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었어요.
저는 이때 6시 30분에 약속이 있어서 친구들과 함께 그랜빌 쪽으로 나가긴 했지만
사실.. 기회가 된다면.... 저는 집에서 아이들을 기다리고, 사탕과 초콜렛을 주는게 더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ㅎㅎ..그게 더 할로윈 같고... 아무튼.. 전 아이들이 너무 귀여웠어요 ㅠㅠㅠㅠㅠ
크리스마스때는 북적북적한게 아니라, 상가들이 다 문을 닫고 가족들하고 보낸다고 들었어요.
그래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질 캐나다 거리들이 너무 궁금해집니다 >_<
한국에서는 할로윈 데이가 그렇게 크지는 않아서.. 할로윈데이에 대한 생각이 없었는데.. 여기와서 많이 느끼고 가는 것 같아요. !!
문득문득 느껴지는 문화차이가 있을 때마다 많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