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위해 학원에서 행사가 열렸다.
1달러와 주고싶은 사람의 이름을 적어서 상자에 넣어놓으면 학원에서 장미꽃 한송이와 초콜릿을 배달해 주는 이벤트였다.
액티비티 활동으로 준비되어온 활동이였고 가격도 나쁘지 않아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였다.
티쳐들도 친구들도 초콜릿과 꽃을 선물받으니 기분이 좋아보였다.

또 다른 행사로는 여행가고 싶은 나라를 이유와 함께 쪽지에 써서 추첨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액티비티를 담당하는 분이 반마다 돌아다니며 쪽지를 나눠주었고 우리는 이유와 함께 가고싶은 나라를 적었다.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추첨이 이루어졌고 거기서 당첨이 되면 록키마운틴 할인쿠폰과 선글라스 또는 캐나다 티셔츠를
선물로 주는 행사였다.
티쳐들도 다같이 참여하여 쪽지를 뽑아주었고 거기서 내가 당첨되어 캐나다 티셔츠를 선물로 받을 수 있었다.
뜻하지 않은 당첨이라 기분이 너무 좋았고 캐나다 자선단체에서 직접 프린트하여 만든 핸드메이드 티셔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