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유주제로 연수일기를 작성하겠습니다.
오늘은 친구들과 함께 롭슨 스트리트에 있는 일본 돈까스 맛집으로 유명한 레스토랑 사쿠(SAKU)에 다녀왔습니다.
인터넷에 미리 알아봤었는데 사쿠는 저녁시간대에 가면 평일, 주말 관계없이기본 한 시간정도는 웨이팅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가게가 상당히 작아서 예약은 불가능한 것으로알고있어요…
한참을 기다리고 나서야 드디어 겨우 가게안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친구는등심 돈까스를 저는 치즈돈까스를 주문했어요. 제대로 된 돈까스를 먹는 것은 밴쿠버에 와서 4개월만에 처음이었는데요, 겉보기부터 굉장히 맛있어보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게 샐러드, 밥,국이 무한리필이에요! 서버분이 리필해드릴까요? 라고알아서 물어봐주시기 때문에 그때그때 원한다면 리필이 가능해요.
오랜만에 먹는 돈까스라 안그래도 맛있었는데 치즈까지 쭉쭉 늘어나고 아주 배부르게 잘 먹고 왔습니다. 가격은 20달러 정도 지불했던 것 같아요! 가게가 워낙 좁고 대기시간이 긴 것이 단점이지단 어쩔 때 한번씩 방문하기에는 괜찮은 식당인 것 같습니다.
오늘 연수일기는 이것으로 그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