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아주 정신없는 주였는데요, 저희 학원은 4주 단위로 시험을 보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개강은 1주마다 새로 하기때문에 저는 온지 아직 3주밖에 안됐지만 테스트를 봐야 했습니당.
게다가 저희 샘은 이번주에 프레젠테이션까지 주셔서
프레젠테이션 준비하랴, 시험보랴 아주 바빴습니다.
시험은 SPEAKING/LISTENING/READING/GRAMMAR/WRITING 총 5가지 영역으로 구성됩니다.
나머지 시험은 금요일에 한꺼번에 학원에서 보는데,
스피킹 시험은 그 이전에 미리 개인적으로 녹화해서 유투브에 올리고, 그 링크를 샘에게 제출합니다.
시험을 볼 떄가 되면 ME페이지에 시험 메뉴가 생겨서 거기 들어가면 문제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총 10문제로 구성됐었구요, 그거에 대해서 짤막짤막하게 제 대답을 말하는 것을 녹화해서 제출하시면 됩니다.
나머지는 금요일에 한꺼번에 봤는데요,
테스트 역시 모두 컴퓨터로 진행이 됩니다. 한시간 반정도 시간제약이 있구요
그 시간 안에 스피킹 제외한 나머지 네 영역의 문제를 풀어서 내면됩니다
문제 어려웟어요ㅠㅠ 리스닝도 속도 엄청 빠르고... 문제 형식은 토플이랑 비슷했습니다.
특히 문법문제 같은 경우에는 보기가 따로 주어진것도 아니고
그냥 빈칸에 알아서 맞는 단어를 넣으시면 되는거에요. 전치사지 접속산지 관산지 형용산지 뭐가들어갈지는
제한해주지 않고 읽고 알아서 넣으시면 됨....
암튼 그렇게 시험을 보고 나면
이렇게 ME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출석했는지, 결석인지 지각인지도 다 확인 가능하고
스피킹 탭에 들어가면 스피킹 녹화해서 제출한 것 확인하실 수 있고,
프로그레스 탭에 들어가면 시험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요렇게 몇 퍼센트를 받으셨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 제 퍼센트는 다 지운거구요ㅋㅋㅋㅋ
밑에 코멘트는 제가 한 프레젠테이션과 비디오에 대해 샘이 코멘트를 달아 주신거에여.
저희 샘은 이렇게 달아주시기 전에도 한명씩 따로 불러서 개인적으로 상담도 해주셨습니다.
NEIL샘 짱이에여!! 제 피티랑 스피킹에 대해 칭찬 마니해주셔서 자신감이 좀 붙었다는..ㅋㅋㅋㅋ
남은 기간도 열심히 말하기 연습해서 확실히 영어 늘어 가야겠져!!!
암튼 이렇게 CCEL은 모든게 컴퓨터와 계정으로 관리되고 기록이 남기때문에
꼼꼼하게 체크해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