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쿵짝
• 작성일 : 2016-06-09
• 조회수 : 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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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인가, 어학원에서 무료로 토플테스트를 봤다고 일기를 썼었다.
무진장 어려웠다.
오늘(6/8)에는 무료 모의 토익테스트를 봤다.
토플, 아이엘츠를 보다가 본 시험이라 그런지 은근히 쉽게 느껴졌다.
(토플,아이엘츠를 볼떄는 여긴 어디인가 나는 누구인가 였다ㅋㅋㅋㅋ)

매주 화요일 토플-아이엘츠-토익을 번갈아가며 무료로 시험을 볼 수 있다.
시험을 다 보고나면 위 사진과 같은 바우처를 준다.
바우처를 3장 모으면 상품을 준다고 써있다.

그 상품이 뭔지 궁금해서, 열심히 시험을 봤고 드디어 3장을 다 모았다ㅋㅋㅋㅋㅋ
내일 아침에 안내데스크에 제출해야겠다. 선물이 뭘까, 큰 기대는 없지만 궁금하다ㅠ-ㅠ

아, 그리고 캐나다온지 2달이 다 되어가는데, 2달의 효과일까.
리스닝은 475점이 나왔다.(모의 시험이 더 어렵다는데......이상하게 잘 들렸다).

영어를 잘 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그리 높은 점수가 아닐지 몰라도

2년전에 토익 칠백얼마 찍고 계속 직장 다니면서 영어랑 담쌓고 살았던 나에게는 눈의 휘둥그레 지는 점수였다.

매일 매일....전세계각국 청년들의 다채로운 영어발음을 들으려고 귀를 쫑긋세운 효과인가 싶다:)

이건 내가 한사에서 듣는 발음수업 책 찍은거ㅋㅋㅋㅋ썜이 찍으라고 시킨다.
연습하라고!
그저 하루 한시간의 발음수업인데, 이번 토익시험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HANSA어학원, 장단점이 있겠지만 단과학원으로의 큰 매력을 가진 학원이다.
수업이 안맞는다면 내가 원하는 Teacher를 찾아 계속 수업을 바꿀수 있다.
첫 주에는 수업을 무진장 바꾸다가, 현재 잘 다니고 있는 중이다:)
벌써 학원에서의 마지막 주라니....시간이 너~무, 심각하게 빠름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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