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miller
• 작성일 : 201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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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만의 용돈 관리 방법

저는 필리핀 3개월 연수를 마치고 캐나다에서 생활 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것은 물가가 정말 비싸다는 것입니다. 필리핀 에서 연계

연수 하시고 오는 분들은 다들 공감하실 겁니다. 필리핀에 비해 정말 엄청나게 비싼편

입니다. 뭐 당연히 예상은 하고 오지만, 생각 보다 상당히 물가가 비싼 것을 느낍니다.

저 같이 생활비에 부담을 느끼고 계신 분들은 홈스테이에서 뽕을 뽑는 것을 추천드립

니다ㅋㅋ 홈스테이 비용만 보통 780달러로 80만원에 달합니다. 여기에 교통비 카드

구매 약80달러, 하면 기본적인 생활비가 엄청납니다.

따라서 홈스테이를 최대한 이용해야 겠지요ㅋ

저는 되도록이면 외식을 거의 안하고 집에서 먹습니다. 어쩌다가 여자친

구와 공원에 놀러가면 저희는 집에 음식을 싸올 때도 많습니다. 물론 홈스테이 가정이

음식 많이먹고 싸가고 하면 눈치 주는 가정도 있을 수 있으니, 알아서 조심히 ㅎㅎ

어쨋건, 캐나다에서 가격이 저렴한 음식점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되도록 음식은

홈스테이에서 해결하고, 공원 같은 데에서 노는 게 정말 돈 아끼는 좋은 방법 같습니다.

캐나다 빅토리아가 좋은 점 중 한가지는 공원이 정말 많다는 것인데요, 분위기도 좋고

정말 놀기 좋습니다. 간단하게 맥도날드에서 감자 튀김하나 사서 공원가서 캐나다인처

럼 여유를 즐기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