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지밍
• 작성일 : 201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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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오기 전에 유학원에서 다양한 코스를 선택하려면 일정 레벨이 되어야 선택의 폭이 넓어 진다고 말 해주었기 때문에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그 당시에는 딱히 신경써서 듣지 않고 있어서 그냥 그런가보다 라고만 생각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이 곳에서 수업에 대해 상담을 해보고 나

서야 그 때의 말들이 떠올랐습니다.

이 학원은 레벨이 10이상 되어야지 esl외의 토익 토플 아이엘츠 비즈니스 등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저는 현재 레벨 9 이므로 선택권이 없어 esl 과

정을 듣고 있습니다. 반에 학생들이 13명~15명 정도 있기 때문에 티쳐가 모두에게 각각 시간을 할애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티쳐가 최대한 개개인

이 최소 한두번씩은 말을 하게 하려고 이것 저것 질문을 합니다.
 

아시아 학생들보다 다른 국가의학생들이 말을 보통 더 잘하고 망설이지 않고 대답하기 때문에 저도 그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주입식 교육 환

경에서 자라나서인지 생각처럼 쉽지는 않았습니다.

가만히 듣고 있으면 다른 국적의 친구들의 문장이나 문법이 완전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말하는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