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락은 다른 학원보다 엑티비티가 많기로 유명합니다.
한달에도 정말 수십가지의 엑티비티가 있는데요.
지금까지 저는 나아가리아 폭포, 무료 영화,투어등등 정말 많은 엑티비티를 했습니다.
이번달에는 한 달전부터 미리 예약한 보트파티가 있었습니다.
사실 다른 학원에서도 참여하는거같아서 500명가랑 신청을 받는거 같더라구요
가끔 늦게 신청하면 인원이 꽉차서 안되는 경우도 있어서 한달 전부터 예약헸습니다.
미팅 포인트가 킹 역 4시30분이여서 파워클래스 마치자 마자 후딱 가서 피자 한 조각 사먹고 미팅 포인트로 향했습니다.
역앞으로 가니 정말 많은 학생들이 보트파티에 가려고 스트릿카를 기다리고있더라구요
보트타기전 줄을 서고 차례차례 입장했습니다.
생각보다 보트가 엄청나게 크진 않았습니다.
오백명 가량의 학생들이 갑판에 서있으니 정말 번잡하더라구요...
배가 출발하고 신나는 음악이 나오니 점점 흥분되기 시작했습니다. ㅋㅋ
동시에 학생들이 뛰기 시작하니 조금 겁도 나더라구요 ㅋㅋ
하지만 금세 적응하고 저도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갑판위에서도 맥주나 테킬라 같은 알콜을 살 수도 있고
밑으로 내려가면 스낵이나 햄버거 핫도그도 살 수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정말 비쌉니다..
저는 그냥 맥주 한 캔만 사먹었습니다. ㅋㅋ
그리고 해가지니 정말 토론토 도시가 아름답게 빛 나더라구요
사실 춤추면서 즐기기보다는 해질녘과 야경을 보는게 더 즐겁더라구요 ㅋㅋ
한 4시간정도 배를 탄거같습니다.
파티가 끝나도 학생들의 열기가 식지않았는지 집에가면서도 노래를 부르고 난리였습니다.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한 번즘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