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은 미래에 예측 할 수 없는 만약의 사고를 대비해서 들게 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필리핀 어학원에서는 보험 가입을 의무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생활을 하다 보면 예끼치 못한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병원을 가게 될 수도 있으며

이럴 경우 병원비가 많이 비싸기 때문에 필자닷컴에서 또한 보험 가입을 적극 권해 드리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우연히 발생한 사고나 질병의 치료 실비를 보상 받을 수 있는 보험은

여행자보험(단기여행보험)과 유학생보험(장기여행보험)이 있습니다.

두 보험 모두 해외 여행자 보험이지만 각각의 보험이 가진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쉽게 비교 해 보실 수 있도록

여행자 보험과 유학생 보험으로 나눠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필리핀은 보험 가입이 의무인 국가는 아닙니다. 또한 필리핀이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의료비가 약값은 우리나라와 비슷하거나 훨씬 더 비싼편입니다.

실제로 우리가 병원에 갈 정도로 아픈 일은 일년 중에 많지 않지만, 기후와 풍토가 전혀 다른 나라에 가서 환경이 바뀌게 되면

평소에 건강하던 사람이라도 신체적으로 부담감을 느낄 수 있는 가능성이 큽니디ㅏ.

그리고 한국에서는 자주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경험해 본다거나 평소와 다른 변화된 곳에서 혹시나 생길 수 있는

만약을 대비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외어학연수생 들에게는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발생 될 수도 있는 병원비로 인한 큰 손실을 보상할 안정장치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여행자보험이나 유학생보험이 가입되어 있지 않으신 분이라면 보험가입은 필수입니다.

여행자 보험이나 유학생 보험은 출국일부터 귀국할 때가지 해외 생활중에 발생되는 사고나 질병으로부터 경제적인 손실을 보상하는 보험입니다.

보험을 가입하고 나서 유학생활 중에 단 한번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돌아오게 되면 보험료를 그냥 버리는 것이 되겠지만,

반대로 가벼운 감기로 병원에 가더라도 발생되는 진료비는 10만원 이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현지에서 보험금을 받을 만큼 아프거나 다친 사람이 100명중에 2~3명이 안 되는 듯 합니다.

그럼 나머지 97명은 보험가입을 하지 않았더라도 상관없었겠지만 어느 누가 2~3명에 속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해외에 갈 때는 여행자 보험이나 유학생 보험을 반드시 가입하고 나가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