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고기!고기! 누군가의 외침에 라군으로 향한 어느날!

그 어느날은 바로 호주퍼스트 바베큐 파티하는 날이 되겠어요 ㅎㅎ

호주퍼스트의 원년멤버들과 호주에 막 도착한 도시남들이 참석해서 화기애애~??

사실 이날 약속시간보다 늦어진 파티에 다들 배고픔에 굉장히 예민한 상태 ㅋㅋ

그래서 급해요 급해 얼릉 얼른..굽자 구어~

도시남은 양파써는걸 보여주겠다며 ㅋㅋ

그 옆에서 차차는 신기하게 그를 바라보고 있군요 ㅋ

같은 바베큐테이블을 쓰고 있는 호퍼인의 친구 제임스가 흘낏~

우리의 삼겹살을 부럽게 보네요

어이~그러다 삼겹살 뚫리겠어요 ㅎㅎㅎ

호주퍼스트 고기굽기의 달인 베리가 열심히 고기굽기 시범을 보여주며

 도시남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ㅎㅎ

거의 다 구어진 삼겹살을 예쁘게 잘라주고~

어느새부턴가 먹기 시작!

양파와 김치대신 공수한 무쌈

그리고 오늘 아침에 막 해온 새하얀 쌀밥까지~

호주의 삼겹살바베큐 맛을 본 두 도시남들~ 말 없이 먹기만 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외치는 한마디~Great#$2#$%@ 너무 맛있다며 ㅋㅋㅋㅋ

서로 먹여주고 굉장히 행복하다며, 계속 웃고만 있어요 ㅎㅎ

이게 끝이 아니죠~

삼겹살로는 끝날 수 없다~ 한두번 해먹는 바베큐가 아니니 남은 밥과 고기로 볶음밥 슉슉~

역시 원년멤버 쉐프가 그 시범을 보이고~

두 도시남이 옆에서 보조를 하네요 ㅋㅋ

그러다 서로 하겠다며 ㅎㅎ

어떤 맛이 나올지 궁금한 우리는 그 광경을 구경중이예요 ㅋㅋ

소금도 뿌려주고 끝내주는 쌈장으로 마무리~

삼겹살 볶음밥 완성!

정말 맛있어보이죠?

역시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어요~ 또 언제 먹겠냐며..ㅋㅋ

항상 라군에서 바베큐를 할때면

3개월동안 호주퍼스트 매니저가 가는곳마다 비바람이 함께 했는데요~

오늘은 그 중 가장 좋은 날씨였다는 ㅋㅋ 웃지 못할 이야기가 ㅠㅠ

그래서 아주 즐겁게 바베큐 파티가 끝나고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2차 장소로 이동했답니다 ㅋㅋ

그 뒷이야기는 비밀~ㅋㅋㅋㅋㅋ

궁금하신 분들은 다음 이벤트에 참석하셔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