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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이모저모] 케언즈는?! 라군, 주말에는?! 러스티
  • 이름 : Bella
  • 작성일 : 2011-11-23
  • 조회수 : 1984
  • 추천수 : 0
[케언즈이모저모] 케언즈는?! 라군, 주말에는?! 러스티
 
 
사진이 무슨 바탕화면 배경 같죠?!
 
아무렇게나 찍어도 이렇게 멋지게 나오는
저는 그런 멋진곳에 살고 있답니다.
 
(음하하하- 절대 자랑하는거 아님)
 
 
위에 저곳은 케언즈 시티에 위치하고 있는 인공비치 랍니다.
 
일단, 라군설명은 있다 하기로 하고,
주말에는 러스티!! 를 가보도록 하죠
 
팔로 미~
 
 
 
스미스필드에 새로운 식구들과 함께, 러스티에 나왔어요.
 
기존에 EMMA 매니저님이 올린 글도 있는데,
기억들 나시나요~?
 
(음~ 다 기억 나신다구요?! 그래도 한번더 따라오삼~)
 
 
 
 
먹음직 스러운 수박.. 
보시는 것처럼 그렇습니다. 러스티는 과일, 야채를 파는 곳이랍니다.
 
그.러.나
 
매일매일 이렇게 열리느냐!!
 
그건... 아니구요~
 
금,토,일 이렇게 러스티 마켓이 열린답니다 ^ㅡ^
 그중에 저렴하게 살수 있는 시간!!
일요일 오후 2~3시면 문을 닫는데. 1시 반쯤 가시면~
조금은 덜 신선하지만!! 정말정말~ 저렴한 가격에 과일을 득템!! 하실수 있답니다 +_+
(초롱초롱한 저의 눈빛을 보셨나요?)
 
 
색감 돋는것좀 보세요..
 
어서 침 닦으시고^^
 
스미스필드 가족들과는 러스티에 1시쯤에 도착했는데요,
복잡복잡, 사람들이 과일과 야채를 구매 중 이였어요.
 
 
 
하하- 케언즈 생활도 너무나도 익숙한 벨라 매니저는..
 
바로 덥석! 과일을 집어 들지 않았답니다.
 
이유는?! 
1시 30분쯤이 되면, 가격이 샤샥~ 바뀌며 아주 저렴하게 구입 할수 있기 때문이죠.
 
(신데렐라도 아니고 12시 땡! 도 아니고^^ 1시 30분을 기다리는..)
 
 
 
때가 될때까지 기다려랏!!
 
한바퀴 돌며, 어디가 더 좋은지, 가격은 저렴한지
스캔을 한번 하고,,,!!
 
 
 
음.. 같이 나온, 소리 학생도 지금 스캔중+_+
 
 
 
소리와 함께, 지수도 스캔!!
 
 
열심히 스캔하다보니
이곳저곳 과일, 야채 뿐만 아니라 이런것도 팔더라구요~
 
 
 
 
커피 파는 곳도 보이죠~?
장다보고, 커피한잔! 도 좋을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 저는 무엇을 득템했을까요?!
 
 
요즘은 망고가 철이라고 해요!! 그래서
 
망고 6개를 무려 1불 50센트에 득템!!
파인애플 3개를 1불에 득템!!!!!!!!
 
흐~ 감동이 몰려오는군요~ㅋㅋㅋ
 
1키로에 1.99$ 하던 망고를
1시 30분이 지나고, 1키로에 99센트에 구입
 
파인애플 반쪽이 1불 50센트였던것을
시간이 지난후,
 
3개에 1불!!!!
 
집어 들땐, 1개에 50센트 였는데,
순간 "3개에 1불!!!!!"  
한개더 !!! 득템 하게 되었답니다.
 
우리 슴스 가족들도, 저렴하게.. 자두, 바나나, 오렌지를 득템해 왔죠.
 
 
너무 뿌듯!!  
 
자~ 장도 다 보고, 자리를 옮겨 볼까요~?
 
 
 
 
그림같은 이곳이 케언즈에 라군!! 인공비치 랍니다.
 
해가 너무 뜨거운~>_<
 
시원~시원~한 언니들의 포스.ㅋ
 
거기 남자분! 눈돌아가는 소리가 들려용
 
 
러스티는 시티에 있기때문에,
스미스 필드에서 버스를 이용했는데요,
 
오늘은 라군에 발담그기로 작정!!한 우리 슴스가족들
 
수영복도 챙겨 왔답니다.
 
 
 
 
 
저는 그냥... 발만 ^^ 앞에 앉아 계신분은 우리 일행이 아니므로 패스~
 
 
지수 랍니다.
지수도 수영복을 준비하지 않아
 
러스티에서 사온 자두만 냠냠
 
근데 맛이 없었나봐요.
 
그냥 무맛이라며, 생긴거랑 다르게 맛없어!!라는 표정
 
 
아니면 맛없으니까 저 먹으라는걸까요?!
 
 
 
정말 물속으로 퐁당~ 하고 싶은 날씨였지만,
아무런 준비가 없었던 저는.. 그냥 발만 담그고, 주변 구경만 했어요.
 
다음번엔 꼭!! 만만의 준비를 해가지고 나오겠다며!!
 
 
그저 물속에서 노는 우리 학생들을 바라보며,
부럽부럽..;;
 
사진으나 찍어 주었답니다.
^ㅡ^
 
 
 
요렇게 물놀이도 끝나고, 사진찍기 놀이도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
 
버스를 기다리는 거리 사진이네용.
 
 
 
이렇게 좋은곳에 살고 있다니,
 
새삼 다시 느끼게 되는 하루였어요.
 
내가 외쿡에 있구나~^^
 
 
 
버스에서 내려 집으로 걸어가는길,
 
소리가 한참 뒤에 떨어져서 걸어오더니,
 
이런 몰.카를 찍었군요.
 
 
여름이 오고 있는 케언즈는 지금 요렇답니다.
 
 
 
어서 오세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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