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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어학연수]고기 퐈리 이후엔 수영장이 최고~!!
  • 이름 : HAYA
  • 작성일 : 2009-04-28
  • 조회수 : 1503
  • 추천수 : 0
여러분 케언즈 날씨 아시져? 아직도 낮에는 덥다는 ?
 
하지만 밤에는 이불을 꼭 덥고 자야 할정도로 선선해 졌어요 ~
 
혹시 케언즈 행을 준비 하신다면 반팔만 준비 하지 마시고 따뜻한 옷도 살짝 챙기세요..
 
우리집에서 퐈리가 열렸습니다 무려 19명이 참가한 파티..
 
대낮 부터 고기 먹던 이야기 함꼐 하시져
 
 
 
도데체 누구의 날렵한 손놀림 일까요 ㅋㅋ
 
 
마늘을 기름에 달달달 .. 무슨 레시피 일까요 .. 난 구운 마늘이 좋더랑~
 
 
상엽이랑 소원이랑 상추 씻네요 ^^
 
 
 아하.. 아까 마늘 손의 주인공 이 나오셨군요
 사시미 들고 가도 되냐구 물어 본 우리 상율군.. ㅋㅋ
 전직 취사병 출신.. 답게 .. 칼솜씨가 보통이 아니랍니다
 오랫만에 (2틀?)집나갔다 돌아 온 용기랑 동환이.. 정말 너희들이 나간지 오래 된것 같구나..ㅋ
 동환이라 썰면 먹을게 있을까 싶지만 착해서 시키는 건 다 하는..ㅋ
 두껍게 썰어서.. 껍질 빨아 먹기.. ㅋㅋ
 시원하게 랩에 싸서 디져트는 냉장고에 쏘옥
  아무리 많은 소고기를 먹어 봤지만 그녀 우리 입맛엔 삼겹살에 김치져..
 
 익어 가는 모습이 예술 입니다 꿀꺽~~
 앙 게스트 타카 아저씨께서 사가지고 오신 맥주 한 박스.. 얼마나 시원했는지 몰라요~
  퐈리에 가면 새우도 있고 삼겹살도 있고 버섯도 있고 상추도 있고..
 그중에 가장 베스트는 ~~?
 여기 보시는 마늘 볶음밥 되겠습니다
 먹어보지 못한 분들은 말을 말아유~ 소고기는 남겨도 밥은 안남겼다구요 ...
 밥 먹고는 역쉬 수영이져..
 저 구조대 포스 느껴지는 상엽이는 수영한지 고작 2주째..ㅋㅋ
 그전에는 못했다는 소문이..
 교회 갔던 친구들도 다들 집에 돌아 오고 이제 모일 사람 다 모여서.. 먹기 시작 하는군요 ~ 
 
 저기 분홍색 튜부에 계신 화영씨..
 수영 못하신다더니 결국 그날 강제로 입수 해서 .. ^^ 수영 배우고 가셨습니다
 티칭은 못 믿으시겠지만 하야 ~ 였습니다 ..
 제가 갈치는건 잘 합니다 말을 잘해서ㅋ 수영은 못하지만.. 입으로 가르칩니다 ㅋㅋ
 
 선경이 질질 끌려 갑니다 수영안할라구 거짓말 햇다 들켜서 .. 끌려 갑니다 훗^^
 빠진 선경이 뒤태 ㅋㅋ 앞에서 먼저 입수 당하신 화영씨의 웃음  ^^;;
 전원이 입수 하진못했지만.. 우리끼리 한컷..
 
 혹시 수영 배우시길 원하시면 우리집 수영장 강추 합니다
 어정쩡한 길이의 수영장은 무서움을 없애 주거든요
 저도 깊은 물에서 제가 뜨는 줄 여기 와서 알았어요..^^
 루씨도 저도 상엽이도 화영씨도 전부 우리집에서 처음 떳다는 사실..
 
  물에 뜨고 싶은 연락해~~~
 
 케언즈에서 생생한 소식에 하야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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