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어학원 "Dreram" 3편~!!

- 드림어학원 학생들 주말에는 뭐하고 놀까용?-

안녕하세요~~~

특별 면역체 소유자 였던 김매니저도........... 지금껏  피해 왔던 이번 감기를 드뎌... 걸리고 말았네용 아흑.....

다들 건강이 최고인거 아시죠???

아... 뱅뱅뱅....

소주에 고춧가루 풀어서 완샷하라는데.. 도저히 ..그걸 먹으면 더 아플것 같아 쪼매 고민 중이랍니다. ㅋㅋㅋㅋ

자~~~ 그럼 우리 이제 드림 어학원 마지막!!!

연수학생들의  피드백자료들과  함께

현지 학생분들의 수업 외 시간에 무엇을 하는지 확인해보아요~~~ㅎㅎㅎ

1탄에 일로일로 지역 설명에서 쪼매 팁을 드렸던..

보라보라보라카이~~~ 섬이 가까워서 신혼여행의 단꿈을 꾸게 하는 섬얘기도 잠시 들려 드릴게용~~

홍홍~~

1.드림어학원 피드백과 현지 연수생분들의 생생연수일기~~~~

아래는 저희 필자닷컴에 드림을 연수한 학생분들의 피드백을 적어 둔 자료랍니다.

쪼매 심심한 글인듯 해서 조매더 준비 했답니다.

현지에서 연수 했던 학생분들의 연수 일기를 아래에 샤샤샥~~~~~

[DREAM] 필리핀 어학연수-일로일로 드림어학원 그룹수업은 어떻게 하눈뎅?

첫시간은 그룹수업이다

에드워드라는 선생이였는데 학생은 나를 포함해서 4명이였다.

항상그렇듯이 일단 돌아가며 자기소개를 한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연수가는 학생들은 미리 자기 소개 문구 정도는 준비 해오면 좋을 것 같다.

너무 흔한 소개 말고 좀 개성 있게 준비해가면 더 재밌지 않을까?

새로 학생이 들어올때마다 선생이 바뀔때마다 항상 빠지지 않느것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버전을 준비한다면 괜찮을 것 같다.

암튼 각자 소개를하고 질문공세가 이어졌다.

누군가 how old are you? 라고 한 학생이 물어봤는데 너무 직설적인 말투라 약간 놀랐다.

웃지도 않고 조심스러워하는 기색도 없이...

한국말로 풀이하자면 너 몇살이니? 와 같은 의민데 차음 보는 사람한테 얘기할려면 조금 돌려서 얘기를 하던가 그것이 어려우면 말투를 조심스럽게 하는 것도 방법일것이다.

가끔보면 영어로 얘기할 때 한국학생들은 너무나 직선적이다.

물론 나쁜의도가 없는건 알지만 외국인이랑 얘기할떄는 충분히 오해를 살수 있는 부분이다.

영어로 그냥 뜻만 통하면 된다는 생각은 이제 그만 해야할때다.

그러니 기초 생활 영어만 배워서 힘들게 의사소통만 할것이 아니라 고급영어를 배워 좀더 세련되게 말하고 싶다면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해서 말하는 습관을 기르면 좋을 것 같다.

 그렇다고 내가 나이에 콤플렉스가 있는건 아니니까 오해하지 말도록 ^^

다만 그동안 학교를 돌아다니면서 선생들 외에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몇마디 하기도 전에 나이를 먼저 물어본다.

정 궁금해서 묻고 싶다면  do you mind 이라든지 could I 라든지 양해를 먼저 구하는 말과 함께 쓰면 좋을 것 같다.

클라스는 인터미디에트 레벨이였고 수업은 최상급 표현에 관한 문장을 만드는 것으로 진행됐다.

몇 개의 단어를 칠판에 적고 그 단어를 이용해서 최상급의 표현을 만들어 보는 것이다.

학생들의 영어가 초보 수준이 아니라서 중간 중간 농담이 섞이면서 재밌게 50분이 지나갔다.

나외에는 다 남자들이라 여자 이야기도 중간 중간 나오고 다들 재밌어하는것 같았다.

나도 남자 얘기 좋아하는데...ㅋㅋ

--다시 한번 빵군의 멋진 청년의 마지막 드림을 떠나면서~~~--

2.일로일로연수분들 주말에 뭐하고 노나용????

기마라스라는 곳은~~~

 조단(JORDAN)을 중심으로 이러어져 있는 섬으로 보라카이보섬 보다 크며 좋은 경치를 자랑하는 또다른 섬

 보라카이 비치와 비교할수는 없지만 좋은 경관과 함께 바라스 리조트(BARAS RESORT)와 래이몬드 리조트(RAYMOND RESORT)가 자리 잡고 있어 관광객들에게는 좋은 휴양지가 될수 있습니다.

보라카이~~~

필리핀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보라카이 섬 아름다운 풍경과 환경을 겸비 하고 있어 세계 관광객 뿐만 아니라 한국 사람이면 한번쯤은 당연히 가볼만한 섬이다
흔히 크리스탈 비치(CRYSTAL BEACH) 또는 화이트 비치(WHITE BEACH) 라 불리는 이곳은 모래가 아닌 산오초가 백사장을 이루고 있으며 물빛의 영롱함은 말할수 없을 정도로 깨끗하며 관광객이면 필수로 관광코스로 정해야할 관광 코스 이기도 하다.

보라카이를 가실 떄 절대 커풀들을 보고 부러워 하지 않으리 .. 결심 단단히 하고 가시길~ㅋ

다들 커풀들이라~~~

신혼부부들의  닭살 돋는 광경을 많이 보시게 되시더라도 ..

절대 외롭워 하거나 ... 지나간 옛연인을 그리워 하거나 하시면 아니되오~~~~ ^^

페드로 요새(Fort San Pedro) 
 
이곳은 일로일로강(Iloilo River) 입구에 세워진 요새로 17세기경 이슬람 세력의 침입에 대항하기 위해 세워진

유적지랍니다. 

산 페드로 요새는 산토니뇨 성당과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택시요금은 기본요금+a 정도 - 우리나라 돈으로 1000원도 안되는 거리에 위치한다.

ROBINSON
 
일로일로에서 최근에 신설되었으며SM CITY 버금가는 쇼핑몰로 깔끔하고 주변환경을 잘 꾸며 놓고 있다. 또한 여느 쇼핑몰과 다르게 극장 시설이 잘 되어 있어 커플좌석 까지 구비 되어 있다.

SM MALL 구경간 학새의 연수 일기 ~~~~ *^^*

일단 택시를 잡아 타고 로빈슨몰로 향했다.

일로일로에는 아얄라몰은 없다.

사실 쇼핑하기에는 아얄라가 젤 나은데....

로빈슨에 도착을 했으나 생각보다 너무나 볼것이 없어서 다소 실망을 했다.

너무 이른시간이라서 그런지 문도 많이 닫혀있고 사람도 없었다.

그래서 내친김에 SM 으로 가기로했다.

다시 택시를 타고 SM 에 도착하니 그래도 로빈슨 보다는 좀 나아 보였다.

구경을 슬슬해보니

일로일로의 몰에는 명품 숍이 없고 다른 상점들도 매우 협소하다는것을 발견했다.

마닐라에 비하면 매우 빈약한 편인것 같다.

쇼핑은 역시 마닐라가…ㅋㅋ

계속 돌아다녔더니 어느새 배가 고프기 시작했다.

뭘 먹어볼까 고민을 하다가 sm 안에 푸드코트에서 필리핀 음식을 시도 해보기로 했다.

중국요리도 있고 해산물도 있고 여러가지 음식들이 벨트처럼 이어져 있었다.

여러 가게가 있었지만 그중에 그냥 웬지 땡기는 오션 씨티라는 곳을 선택했다.

이유는 나도 모른다.그냥 웬지 땡기는 그런 뭔가가 있다.ㅋㅋ

나는 한참을 고심하다가 메뉴를 골랐는데 나름대로 신중하게 볶음밥과 버섯야채 볶음 그리고 미트볼을 골라서 영양소가 골고루 섭취될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

혼자서 앉아 먹기 좀 그렇기는 했지만 그래도 필리핀 음식에 관한 정보를 좀 더 얻기 위해서 꿋꿋하게 먹었는데 맛이 괜찮았다.

세부에서도 느꼈지만 필리핀 음식도 괜찮은듯하다.한국사람 입맛이랑 좀 비슷한 면이 많은 것 같다.

하기야 나는 요즘 돌도 씹어먹을 정도로 입맛이 돌고 있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너무 많이  시켰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남기면 아까울것 같아서 차곡차곡 위장에 저장을 시켰다.*^^*

배가 너무 불러서 숨도 쉬기 힘들정도였지만 어차피 필리핀 쌀은 배가 빨리 꺼진다는 생각으로 느긋하게 쇼핑을 했다.

마음에 드는 옷을 몇가지 사고 나머지 쇼핑은 마닐라에서 하기로 했다.

게다가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세일에 들어간다는 정보를 입수했기때문에 이곳에서 뭔가를 많이 살수는 없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는 짐이 늘어만 가고 필리핀에 올때 가지고온 두개의 가방 조차도 모지랄것 같다.

그래도 마닐라에서 쇼핑을 할생각을 하니 나도 모르게 입이 벌어진다 *^^*

백화점을 두군데나 돌아다녔더니 기진 맥진해져서 숙소로 돌아왔을때는 녹초가 되어 있었다.

바로 가방을 던져 놓고 침대로 쓰러졌다.

[DREAM] 필리핀 어학연수-일로일로 드림어학원 14화 -골프 연습장!

일로일로는 다른 지역에 비해 학생들이 놀만한 곳이 그다지 없다.

술집들도 한곳에 거의 모여있고 숫자도 그리 많지가 않기 때문에 공부하기에는 참 좋은 것 같다.

학생들이 전체적으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성실한 편이다.

그래도 주말에는 여럿이서 클럽을 간다거나 맥주를 가볍게 하고는 한다.

그리고 학교에서 보라카이가는 신청자들을 받아서 보라카이에 갔다오기도 한다.

보라카이는 일로일로에서 차로 6~7시간정도를 타면 갈수 있다.

비행기보다 훨씬 저렴해서 일로일로에 있는 학생들은 대부분이 다 차로 저렴하게 보라카이에 다녀올수있다.

2박 3일정도에 20만원정도 예상하면 충분하다.

골프를 좋아하거나 배우고 싶은 사람들은 근처에 있는 골프 연습장에 가서 골프를 칠수도 있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골픈 연습장에 가기로 했다.

매니저 샘이 클럽을 가지고 있어서 학생들은 빌려서 썼다.

골프 연습장에가니 다른 학원에서도 연습을 하러 많이 와 있었다.

연습장 옆쪽으로 학원들의 이름이 적힌 현수막이 붙어져 있었다

골프공이 가득들어있는 바구니를 주문하면 (바구니당 3~4천원정도 한다.) 사진에 있는 것과 같이 직원이 목욕탕의자에 앉아서 공을 하나씩 올려준다.

나는 보면서 혹시 골프채로 여자를 치게 되지는 않을까 너무나 걱정이 됐다.

다행히 그런일은 없다고 한다 *^^*

필리핀에서만 볼수있는 광경이 아닐까?

나는 음료수를 먹으면서 골프 연습하는 사람들을 구경했는데 사실 나는 골프를 잘 못친다.

한번 시도는 해봤는데 역시 잘 안되는것 같았다.

하지만 다른 학생들은 서로 가르켜 주면서 재밌게 치는것 같았다.

이렇게 저렴하게 골프를 배울수있다니...놀라울 뿐이다.

학생들끼리 내기도 하고 재밌게 노는 모습을 보니 나도 학생시절이 그리워졌다.

그냥 공부만 하던때가 좋았지...나이가 들수록 너무나 고민도 많아지고 인생이 복잡해진다.

한 삼개월만 다른 생각안하고 있으면서 영어도 배우고 좀 여유있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학생들이 너무 부러워 보였다.

암튼 골프연습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도 너무나 아름다웠다.

군데 군데 소도 보이고 말도 보이고 나무도 많고 일로일로에서의 일정이 막바지인것이 아쉬워졌다.

최대한 돌아오는길을 즐기면서 집으로 돌아왔다.

일로일로 다른 지역들처럼 주중에 열심히 공부하고

주말엔 열심히 엑티비티 활동들과 함께 놀수 있는 지역이라는 점~~~~~

드림어학원의 피드백과 함께 일로일로 지역의 엑티비티 활동을 끝으로 드림어학원 집중 분석을 마치도록 할께요~

그럼 여러분 까치까치 설날 말고 우리우리 설날~~~

친지분들과 가족과 뜻깊게 잘 보내시고

새해엔 2008년도보다 더 많은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거란

희망찬 기대를 가지고 하루 하루 우리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2009년을 달려 가보아요~~

모두 모두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