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닷컴 인천센터에요~*^^*

지난 주 5일 어린이날 친구 가족이랑 부천 호수공원으로 산책을 갔어요~

친구가 강아지를 기르고 있는데 오랜만에 만나니 너무너무 반갑고 좋았어요~

하지만 더 커지고 거대해진 몸으로 엄청 더 발랄해져서 사진 찍기가 쉽지 않았네요~

발랄하고 순한 곰이를 소개해 드릴게요~

강아지 이름은 곰이~♥

처음 봤을 때 곰같이 생겨서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는

말라뮤트종 이구요~ 알래스카에서 원주민의 썰매를 끌던 애완견이었대요~

이건 3개월 때 찍은 사진~ㅋㅋ

저렇게 보여도 아직 애기에요~

애교도 많고 사람도 엄청 잘 따르고 특히 엄청 먹는 걸 좋아라 한다는~ㅋㅋㅋ

알래스카에서 사는 종이라 더위를 엄청 타요..

바다에 가서 신난 곰이~

리본을 단 새침한 모습~

사람들이 처음 봤을 때 보면 무서워 하더라구요.. ㅋㅋ

다크서클이 진해서 그런가??

놀라지 마세요~

이렇게 보여도 사랑스런 여자아이에요~ㅋ

착하고 얌전하지만 저렇게 날카로운 이빨을 숨기고 있답니다~ㅋㅋㅋㅋㅋ

이 사진은 그냥 뒤집힌 모습을 찍은 거에요~ㅋㅋㅋ

곰이는 항상 뒹굴~뒹굴~

언니랑 닮았구나…

곰이가 털이 많이 날려서 그렇지 굉장히 온순하고 착하대요~ 잘 짖지도 않고~

것두 언니랑 닮았구나~ㅋㅋ

이건 지난 5일 세 살된 친척 동생 건우랑 현재 9개월 된 곰이의 모습이에요~

시크한 건우랑 의젓한 곰이~

건우도 처음엔 무서워서 막 울었는데 이제는 싫지 않은 것 같았어요~^^

다른 강아지가 건우 아이스크림을 막 핥으니깐 그 때 딱 한번 짖는 거 봤다는…

그 때 이후로 건우 주위를 계속 따라다녀요~..

곰이의 새로운 모습에 모두들 놀랐어요~ㅋㅋ

이제 9개월 된 곰이가 저한테 앵기면서 애교부릴 때마다 힘들어요~ㅜ.ㅜ

몸 길이가 정말 저만..아니 저보다 쫌 더 큰 거 같아요~

지금도 이렇게 큰데 시간이 지나면 더 커지겠죠?

다음에 또 만나면 달라진 곰이의 모습 보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