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를 Homestay에서 보낸 후, 연장을 하려 했더니 다른 학생이 이미 예약을 했다며

2주안에 아파트를 찾아해매야만 했습니다. 홈스테이로 쭉 사실거면 한번에 돈을 지불에야 할 듯;;;

아무튼 4주동안의 홈스테이는 만족이였습니다.

미국 가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나 할까요?

저 같은 경우는 홈스테이가정이 잘 걸려서 그랬던 것 같아요.

어떤 친구는 항상 냉동 식품이 나오고, 많이 먹으면 눈치주고.......

하지만 저는 많이 먹어도 더 권하시고

냉동식품은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ㅎㅎ

항상 야채와 과일을 함께! ㅋㅋㅋ 결국 연장하진 못했지만 홈스테이를 연장 하려했던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밥이였습니다!ㅋㅋㅋ

물론 홈스테이는 Boston downtown과 거리가 꽤 있습니다.

주로 홈스테이를 하게되면 도시 외곽으로 가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30분가량 지하철을 타고, 15분가량 버스를 타야만 집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막차는 7시라 수업이 끝나면 곧장 집으로...... ;;;

그리고 홈스테이 규칙같은건 저 같은 경우는 까다롭지 않았아요.

지극히 당연한 부분만 ㅋㅋㅋㅋ

-욕실을 사용할 때는 욕조 밖으로는 물이 튀지 않게.

-샤워를 한 후에 머리카락 줍는 건 당연한거구요.

-열쇠잃어버리지 않기!!!

-문은 꼭꼭 잠그고 다니기.

하지만 홈스테이 가정이 까다로운 경우는 이 것 말고도 ++++......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건

홈스테이 가족과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거에요.

나라가 다르고 인종이 다르더라도 그래도 다 같은 사람인지라

느끼는 건 모두 같은거 같아요.

어렵게 생각하지말고 많은 걸 공유하려고 노력하면 더 즐거운 시간을 보 낼 수 있을것 같아요.

저는 애살있는 성격이 아니라 힘들었지만;;; 그냥 철판 깔고 친한척하고 리액션 크게 하다보면... ㅋㅋㅋㅋ

서서히 가까워 지는 것 같습니다. ㅎ 조금만 더 오래 머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진작에 친해져야 하는 건데~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