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비싼 스포츠라고 할수 있는 골프를 이곳 호주에서 한번 배워보고자 해서 이곳 저곳의 골프클럽을 다녀봤답니다..혹시 호주에 와서 골프를 배우거나 해보실분들은 참조를 하셨으면 하구요..특히 이곳 골든코스트를 선택하신분들에게 참조가 될거라 생각듭니다.. 우선 제가 사는 동네인 bundal이라는곳 가까이에 Southport라는 골프클럽이 있는데요..이곳은 서퍼스파라다이스를 기준으로 한다면 차로 한 10분 정도의 거리일거 같은데요..걸어서는 좀 걸릴거구요.. 암튼 이곳을 첨 찾아 가봤는데요….나름 클럽도 크고 시설도 잘되어 있는거 같은데 가격은 비싼편이랍니다… 저같이 처음 시작하는경우 시간당 레슨비가 95불정도 한답니다.. 물론 회원으로 가입을 할경우에는 10불정도 차이가 나구요.. 레슨의 종류는 다양한 편이지만 다른곳의 비하면 비싼편이랍니다..
그리고 제가 그담에 찾아간곳은 어제 안내해드렸던 Carrara Market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Surfers Paradise라는 골프클럽이구요.. 이곳을 찾아 갔을때는 집에서 자전거를 타고 갔는데요.. 자전거 타고 제가 사는 bundal에서 한 40분 정도 걸리는 곳이랍니다..
암튼 카라라 마켓에서 걸어서 한 15분 이상 걸리는데요..이곳도 개인레슨이 가능하구요..
시간당 55불이구요.. 4번을 할경우에는 즉 4시간을 나누어서 할경우에는 전체 190불이구요..저도 이곳에서 한번 레슨을 받은적이 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대했던 것 보다는 비싸다고 생각이 들긴했는데.. 야외에서 골프레슨을 받는것도 즐거운 경험이었답니다..
그리고 이곳 근처에 public으로 운영되는 골프장이 있는데요.. 이곳의 이름은 Palm Meadows라는 곳이구요….Public이라 좀더 저렴하게 운영될거라고 생각을 하고 찾아갔었는데요…이곳에서의 시간당 레슨비는 80불 정도 하구요.. 그나마 장점이 되는 것은 레슨없이 개인적으로 연습을 할 수가 있는데요.. 100불을 내게되면 한바켓스에 70개의 골프골프 들어있는 것을 12바켓스를 얻게 되는데요..그렬려면 이곳에 자주와서 연습을 해야겠지요.. 저처럼 차도 없이 이곳에 오는경우는 좀 많이 발품을 팔아야 하는데.. 좀 쉽지는 않을듯하구요.. 암튼 저나름대로는 골프를 좀 배우고자 노력을 해봤지만..거리상의 문제와 그리 싸지 않은 개인레슨비로 인하여..지금은 보류중에 있답니다..물론 한국보다는 좀더 저렴한것이겠지요..
이곳 골든코스트에는 크고작은 골프장들이 한 40여개 된다고 하는데요..비치쪽 보다는 안쪽으로 많이 위치해 있답니다..
그리고 제가 아직 살고 있는 홈스테이 바로 앞이 Turf Club이라는 큰 경마장인데요..
이곳 호주에서 메인 경마장은 멜번에 있는 Club인거 같습니다.. 매주말마다 경마가 중계되는데요..거의 멜번에 있는 경마장에서 진행이 되는거 같습니다..
암튼 저의 홈스테이 바로 코앞에 골든코스트에서 하나밖에 없는 경마장이 크게 자리잡고 있구요.. 좀 뜻밖인 것은 이곳에서 아이스스케이팅을 탈수 있다고 하는데요.. 물론 실외는 아니구 실내일것이구요..가격은 15불이구요.. 2시간정도 탈수 있다고 하네요..
우리 클라스메이트 커플이 주말에는 자주 이곳에 와서 스케이트를 탄다고 해서 알게된 정보구요.. 그리고 확실하게는 모르겠지만 이곳에서 승마도 배울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구요.. 이것은 제가 한번 확인을하구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