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쩌다 보니 케언즈에 눌러 살고 있네요

-_-;;;

된장.......

ㄸ ㅓ나시기 전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오랫만에 올려봅니다

짐싸실때 한국은 슬슬 더워 죽겠는데

호주는 겨울이라 해싸코...

혼란스러우실겝니다..

7,8,9 월에 대한 설명입니다..

첫번째 -  날씨!!!!!

한국보다 춥습니다!

케언즈의경우

낮에도 반팔입고 돌아다니실수 있지만..

밤이 되어도 입고 다니는 사람은 입지만 쌀쌀합니다..초가을이다~ 생각하시고

긴팔 가져오심이 좋습니다

시드니-멜번의 경우

이 도시도 마찬가지로 낮에는 반팔입어도 괜찮습니다

당근 케언즈보다야 쌀쌀하겠죠

좀 두툼한 옷 필요합니다 초겨울이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온도는 초겨울이여도 체감으로는 많이 쌀쌀하니까 특히나 태양을 등질경우.. 밤이라덩가~

목도리 한개 둘러도 이상하지 않답니다..

난방시설이 안되어 있어서

전기장판사고 난리납니다..ㅎㅎㅎㅎ

케언즈도 구입하려는 움직임이 있을정도니까요...

두번째 - 케언즈에서 방(쉐어)구하기!

정말정말 없습니다-

구하려고 맘먹으면 일주일 정도면 구해지는것이 정상인데요

그게 정상이여도 막상 처음온 분들에게는 막막- 할텐데...

있던 사람도 구하기 힘듭니다

그것이 케언즈의 7,8,9월입니다

맘 단ㄷ ㅣ먹고 오소~``

세번째 - 일자리!!

이 또한 밸루 없습니다

완전없어요!! 는 말이 안되고요 사람사는 동네인데..없을리가~

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완전 딸리는 요즘이고

유럽애들이 몰려오 관계로...

..왠만한 자리는 영어 동양인보다 잘하는 그녀석들에게 넘어갑니다

하지만...

죽어라고 이력서 돌린분들중에 일 못구하는 분은 못봤습니다

여기서 또 한번 말하게 됩니다

" ㅈ ㅏㄱ ㅣ하기 나름이다아~~~ "

ㅎㅎㅎㅎ

냉정한 문장이죠~~

네번째 - GEOS 학교분위기

현재 타임테이블 3개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8시30분 9시 10시 시작 이렇게 3개로 구성되어 있구요

레벨이 바뀔때마다 시간표도 변동될 수 있습니다

현재 한국인들이 상당히 많지만..

이번주에 유럽애들이 대거 입학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유럽애들은 많이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7,8,9월의 케언즈 니까요오~``

그 유명한 케언즈 Lagoon에 가면 유럽애들이 바글바글바글 합니다 이제...

자리잡고 있는 사람들은 즐기고 있지만은-

자리잡으려고 오신분들은

초기에 마음 단디 먹고 오소!!!!!!

ㅁ ㅐ력있어요 매력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