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서 이제 안가본 비치가 거의 없는거 같은데요.
(모나벨 비치 빼고...!)
이번에는 마로브라 비치를 다녀왔어요!!!
시드니 시내에서 한번에 가는 버스를 타면 35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답니다. 그리고 비치 바로 입구에 내려줘요 ㅎㅎㅎ
이 아름다운 날씨에 !!!!
저 아름다운 바다를 보라
이곳도 바다가 정말 예쁘더라구요
물론 제 눈에 1위는 본다이 비치지만요
같은 시드니인데 바다마다 어쩜 이렇게 다 분위기가 다를까요?! 신기
사실 이번 비치 방문의 주 목적은 바베큐 파티였어요.
비치 반대편쪽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바베큐 그릴이 있어서 집에서 각자 바리바리 싸와서 바베큐를 해먹었어요
저는 소고기 소세지와 벌집삼겹살을 사갔더랬죠 ㅋㅋㅋㅋ
비치 가는게 시드니 일상의 낙인것 같아요.
저는 비록 물 공포증이 있어서 수영은 못하지만
멀리서 비치를 보는거 만으로도 힐링이 되더라구요 ㅋㅋ
비치를 바라보며 멍때리고 있는 저의 뒷모습을 찍어준ㅋ
마로브라 비치 한복판에는 큐브가 있어요
기념사진 찍기 딱 좋은 장소 ㅎㅎㅎ
비치의 푸르름과 어울려 뭔가 더 예쁘게 느껴진답니다
유명한 본다이, 맨리 비치만 가지 마시고 마로브라 비치도 꼭 가보세요! 충분히 예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