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초생
• 작성일 : 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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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질려고 하는 찰나에 다시 비가 내리고 날씨가 다시 추워졌네요 매주 금요일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TESR!! 개인적으로 TEST를 볼때마다 시간이 빨리빨리 지나가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더욱 그렇게 느껴지네요 목요일날 공부안하고 SACE 학생들과 펍에서 수다떠느라고

그런가...;;;; 아무튼 이번 TEST는 지난번과는 방식이 좀 달랐습니다. 뭐랄까 WRITING에 중점을 두었다고

해야 할까요? 개인당 2장의 프린트를 나눠준 후 비교급과 최상급을 사용하여 다른점 10가지를 서술하는 것과

주제를 선택한 후 과거형, 과거완료형, 과거 진행형을 사용하여 문장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시험지 분량은 A4 앞뒤로 2장인데 평소보다 분량이 2배정도 많아졌고 난이도도 그만큼 상승했다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도 시험문제를 푸느라고 평소보다 더욱 끙끙대면서 시험에 몰두했습니

다. 평소 컨닝 페이퍼를 만들어서 만인에게 답을 전파한 사우디인 학생도 이번만큼은 컨닝의 효과를 얻기

힘들었습니다. 평소처럼 교재 내용을 토대로 ‘빈칸안에 알맞은 단어를 적으시오’가 아니라 생각하고 자신이

문장을 만들어야하는 방식이기에 이번 TEST에서 컨닝은 무의미한 짓이 였죠 개인적으로 시험방식이 갑자기

바뀐것에 대해서 많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컨닝을막으려고 시험 방식을 바꾼걸까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이번에 본 시험지 입니다 아이폰 탈옥하니 사진찍을때 소리가 안나고 좋네요 ㅎㅎ

시험공부하려고 잠시 빌린 노트입니다 노트 주인이 글씨를 참 예쁘게 써서 보기 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