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는 오랜만에 일기를 쓴다.. 여태까지 잊고있었다... 그동안 학교가 바쁘긴 바빴나보다...

그래도 요번에는 학교를 1주일동안 쉬게 되어 쓰게되었다.. 그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하느라

많이 힘들었다... 사실 처음에는 적응을 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 가르치는 방식이랑

내가 공부하던 방식이랑 완전히 달랐기때문이다... 그러나 1달이 지난 지금 나는 그래도 잘 적응

하면서 지내고 있다.. 생각했던것과 다르게 친구들도 많이 친절하고... 다행이다... 그리고 요즘

여기는 감기가 유행이다.... 감기도 감기지만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있는 돼지독감.. 이곳은 특히

더 난리다... 물론 나는 안 걸릴려고 하루에 손도 많이 씻고 이빨도 많이 닦는다... 그리고 내 입안에

빵꾸가 뚫렸다.ㅠㅠ 아마도 피곤해서 그런가 보다... 그래도 1주일동안 열심히 쉬고 공부를 해야

겠다... 그래야 이제 힘좀 나겠지?? 그리고 새로운 룸메이트가 왔다... 성효랑 같은 나이라서

내가 역시 형이다...ㅠㅠ 그 친구가 무엇인가 불편한건지 아님 적응이 안되서 그런지 말이 잘

없다... 뭐 처음이니깐;; 그래도 앞으로 친해지면서 같이 재밌는것도 많이하고 맛있는것도 많이

먹으러 다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