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에 주차장에 모두 집결하여 3시간 동안 차를 타고 팍상한 폭포에 갔따.
먼저, 점심부터 먹었다. 점심 메뉴는 스파게티, 통닭이었다. 배고파서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점심을 다 먹고 구멍조끼를 입고 배에 탔다. 나하고, 수인이, 중1언니와 함께 같이 타고 갔다.
배 앞 뒤에 1명씩 아저씨가 배치되어 있었다, 여러배들이 모터있는 배에 끌려 계곡까지 도착했다.
카누를 타고 가니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다. 그 아저씨가 되게 불쌍해보였다.
언니, 나, 수인이가 타고 있는 카누를 계곡 풍경은 되게 멋있었다.
자연 그대로가 보전되어 있는 곳인것 같았다.
카누를 타고 계곡 끝까지 올라갔다. 마침내, 팍상한 계곡에 도착했다.
거기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어야 맞는데, 우리 카누를 미는 아저씨가 새치기를 하라고 했다.
다른 아저씨가 우리 카누를 미는 아저씨 보고 바보라고 놀렸는데도 새치기를 시켜주어서 되게 좋았다.
우리 보다 빨리 갔던 승영이 보다 먼저 땟목을 탔다.
멀리서 보면 별로 않무서울 것 같았는데 막상 타보니깐 너무 무서웠다.
모자를 푹 눌러쓰고 구멍조끼에 몸을 의지한채로 땟목을 탔다.
귀에까지 물이 들어갔다,. 계곡 안에는 너무 예뻤다.
그 물소리는 아직까지 내 귀에 남아있다. 쏴아 쏴아!!
그 시원하고 명란한 물소리!! 다시한번 들어보고 싶다.
땟목을 다 타고 다시 카누에 몸을 싣고 선착장으로 향했다. 계곡에서 내려가는 그 짜릿한 느낌 짱!
카누에 내 몸을 실으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 계곡을 올라갈때 보다는 내려갈때 시간이 더 적게 드는 것 같았다. 올라갈때는 직접 카누를 들고 올라가서 옷이 거의 다 젖었는데 내려 올때는 밀고 않내려 오니까
시간도 절약, 옷은 벌써 다 젖었으니깐 생략!!
계곡에서 다 내려와서 또 모터있는 배에 끌려 선착장에 도착했다. 도착해서 먼저 옷을 갈아 입었다. 차에 타서 간식을 먹었다. 간식을 먹으니까 너무 졸렸다. 또 차를 타고 3시간을 달려 우리집에 도착했다.
다음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가고 싶은 관광지로 기억남을 것 같다.